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주거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주거복지상담은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하여 한국주택토지공사, 시청 주거복지팀, 우만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복합 정보 서비스 안내를 진행했다. 주거복지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상담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대상자에 맞춘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상담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인 연계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복지 허브 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기념식이 13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단체를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46억원이 투입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통진읍 마송1로 150)은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 공공건축사업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7,402.71㎡,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소통의 숲, 아이성장놀이터, 가족도서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3층에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4층에는 사무공간과 대강당(다누리홀)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및 교육문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적한계로 인해 소외되어 있던 북부권 지역에 수준높고 다양한 주민 복지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아토피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과 함께 13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 건강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토피 건강가족 캠프’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이나 가족 구성원이 아토피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탈출’ △부모를 위한 전문의 심층 교육 ‘환경성 질환의 관리’ △생태정원 탐험 △목욕·보습 체험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교육과 가족 참여 체험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아토피 건강가족캠프를 많은 드림스타트 가정이 기다려왔다. 아토피로 일상이 힘든 아동과 그 보호자에게 이번 아토피 관리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가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를 주제로 2023년 10월 제2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기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노인·장애인복지사업 관련 민간 위탁 공고 ▲구리시 영유아 케어센터 설치 운영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최 등이다. 구리시는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구리시에 주소를 둔 교육 급여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321명에게 이달까지 태블릿컴퓨터와 노트북컴퓨터 등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간 위탁 기간이 종료되는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해서는 10월 중 공개모집을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 사업은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운영 ▲경로식당 3개소(인창·수택·딸기원) ▲구리실버인력뱅크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등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와 연계하여 요리를 매개로 한 통합프로그램 'Harmony Cook'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0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선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기 위해 50인분의 전을 부쳤다. 만들어진 음식(동그랑땡, 동태전, 메밀전병 등)은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와 점촌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Harmony Cook' 요리 교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이후에도 'Harmony Cook'을 통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7일(토) 가족 외부활동 ‘가을 야유회-고구마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가을 야유회-고구마 수확체험’은 킹콩이 농장(평택시 진위면 소재)에서 진행된 농장체험활동으로 단조로운 하루에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해 장애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도 만져보며 땅속에 묻힌 고구마도 캐고, 직접 캔 고구마로 피자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곡선동은 지난 1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나섰다. 곡선동 관내를 돌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안내문 및 홍보 물품 전달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제보 요청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마다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10일 가능역 주변에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가능역과 그 주변 일대에서 가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자세히 적혀 있는 안내문과 파스 및 생활용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지원제도, 맞춤형 급여 신청,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지현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상담이나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도는 이들의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으로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24시간 상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설치했으며, 4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됐다. 상담을 통해 공감·살핌, 생명의 존중, 자존감 등 심리·정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진료비(산전·산후 검사 및 출산비 등) ▲심리·정서 치료 지원 ▲신생아 양육 용품 지원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법률지원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