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단기 국외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단기 국외연수의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2024년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단기 국외연수는 직종, 직급 구분 없이 공모형식으로 운영했다. 규모는 모두 20팀에 204명(교원 100명, 일반직 94명, 공무직 10명)이 참여해 14개국(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단기 국외연수에 관심 있는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공무 국외연수에서 경험한 주제별 각국의 사례를 경청하고, 향후 경기교육이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성과공유회 발표 주제는 ▲경기형 교원역량 진단·인증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인성·시민교육 및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 강화 ▲특수교육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방안 ▲늘봄 질적 제고 및 현장 안착 방안 ▲경기형 아이비(IB) 학교의 성공적 안착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공유학교 설치 및 운영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2일(목)에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나도 작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2024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상반기에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120여명, 교사 25명이 쓴 책 15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책 출판에 참여한 교사들이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교사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초 김양옥 교장도 ‘나도 작가’프로젝트를 통해 지나온 교육자로서 삶을 되돌아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들의 책쓰기 활동을 장려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평생 독자로서의 삶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2025 하남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50여 명의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획워크숍은 2025 하남이룸학교의 운영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7명 이내로 구성된 7개의 팀으로 나누어, 각 팀이 3개 이상의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름 삼각대 만들기’와 ‘관심사 모으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주제를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사고와 창의적 기획 능력을 함양했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점이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안산-시흥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99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전형 진학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교사들은 2025 정시 성적 분석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진학지도 방법론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안산-시흥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리더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며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입진학지도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및 학생의 진학 성공률을 높이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유치원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놀이온(ON) 개발자료 연수’를 운영했다. ‘놀이온’은 경기 유치원 교원이 만들어 가는 놀이 지원 기반(플랫폼)이다. 유아 놀이, 교사 연구, 부모지원을 위한 자료개발 등을 공유한다. 체험교육원은 2024년 놀이온 운영을 위해 공․사립유치원 교원 25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현장 설문조사와 경기교육시책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속가능발전 교육, 디지털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2024년 개발자료는 놀이온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료 제작에 참여한 놀이온 지원단이 강사로 참여했다. 지원단이 직접 만든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실제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16일에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주제로 ▲환경의 날 활용 놀이 ▲가정 연계 자료 ▲현장실천 사례 공유를 진행했다. 17일에는 인성교육·디지털교육을 주제로 ▲감정을 통한 인성교육 ▲디지털 활용 교실 놀이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가정 연계 및 실천사례 공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이 2주년을 맞았다.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내실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2년간의 성장을 증거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자율선택급식 유치원 적용 모델 연구 발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표준 지침(매뉴얼) 정책연구 발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과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단’ 표창장 수여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 방안과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2월14일과 12월21일 양 일간 대림대학교와 연계하여 늘봄특별프로그램 [펀펀 창의력교실]을 운영한다. [펀펀 창의력교실]은 대림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대림대학교에서 드론축구교실과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하고 여기에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보호자 모두 8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드론을 만들어 축구 경기를 하거나 제과제빵 실습을 한다. 드론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하고 싶어하던 것인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늘봄특별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도 양질의 지역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봄수요를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배 교수는 대입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 대전환 ▲공교육 혁신 유도 ▲사회문제 해결 이바지 ▲대학의 인식 전환의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으로 ▲수능 영향력의 점진적 축소 ▲학생부 전형 중심 대입으로의 점진적 개편 ▲수시, 정시 통합 방안의 중장기 모색 ▲대학의 자율성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연구 토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강태훈) ▲교사는 개혁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파트너)(경기교사노동조합 대변인 김희정) ▲공교육 정상화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 가족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와 가정 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과천‘2010 독서운동’은 관내 초·중·고의 학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1,042 책읽는 가족이 가족별 고유의 독서 시간대를 설정하고 독서를 실천해 오고 있다. ‘2010 독서운동’은 학교에서 20분, 가정에서 매일 10분독서를 생활 속 독서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독서활동을 가정으로 연계시킨 책 읽는 가족을 통해 안양과천의 독서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독서 체험 특강은 초등 30가족 60명이 참여하여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캐릭터를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책 읽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책읽는 학교ㆍ책읽는 가족의 활동을 장려하여 학생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 좋은 인성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독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하이플라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크리스마스 리스의 유래와 소재의 이해, 리스의 제작, 생화 소재의 관리법 등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이OO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민을 하다 보면 긴장감이 높아지고 에너지가 소진되기 마련인데, 오늘 연수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전문상담인력은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에너지가 소진되기 쉬워 자기돌봄이 필요한 자리이다.”라고 공감하며, “오늘 연수를 통해 생화 소재로부터 얻은 안정감과 위로를 통해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