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인권의식 함양과 권익옹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제 3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인권침해 이해, 적절한 금전관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주제로 10월 12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됐고 지역 내 성인 발달 장애인 총 10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 내내 높은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여줬다. 본 교육을 통해 장애당사자가 인권침해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권익옹호교육은 마지막 한 회기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제보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굴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안성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에서도 현장에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명이 참석한 홍보활동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이웃 발견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에도 알코올과 우울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이마트 풍산점 근처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난 4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7차례 진행됐다.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일자리통합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올해 관내 여러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7일 부용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부스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상담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이웃 제보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도 다리가 아파 행정복지센터에 가지 못했었는데 직접 나와 상담을 해줘 너무 좋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 예술제’에서 시정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ESG 실천 체험을 비롯해 리사이클 화분 및 천연 비누 제작, 스마트 로봇재활 체험, 홀랜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축제 분위기를 느끼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환경 머그컵도 만들었다.”라며, “짧게 스쳐가는 아쉬운 가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이번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인스타그램(@guriwel) 계정을 통해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체험부스 참여자를 위한 친환경 리유저블 가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및 평택1,2,3지역 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가 지난 1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의 푸르른 잔디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대회(마음껏 날아봐)’ 행사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동회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다. 큰 공 굴리기, 피구, 풋살,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구호 소리와 함께 즐거워하는 웃음과 환호 소리가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을 가득 메워 함께하는 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위한 야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일 하남시청과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2020년 10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을 받아 개소한 이후 3년간 미사도서관 이용자와 하남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카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남시청은 지난 9월, 3년간 아이갓에브리씽의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민복기 관장은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을 위·수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페 바리스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은 하남시미사도서관(경기도 하남시 아리수로545) 1층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영화동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과 더불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은 바지를 타고」 바자회도 함께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진수진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우리가 함께 동참하여 우리의 힘든 이웃을 찾아보고 돌아본다면 분명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힘이 될 것이다. 위기상황에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차 신청을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1회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 금액은 월 5만원씩 1년에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2023년에는 지원금을 20만원씩 3번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1차 4월, 2차 8월, 3차 12월 지급 예정이다. 이번 3차 신청접수는 1, 2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1, 2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신청 시작일 기준,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