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시에서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시에서는 광명3동과 하안3동 두 곳이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에서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전 돌보미의 역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동은 복지 및 재난 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다”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26일 뇌조2리, 오산1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파주보건소,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1:1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동상담센터는 기본 건강 확인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질환 상담 및 교육, 설문지 작성을 통한 우울증 검사와 정신상태 확인, 1:1 치매 검사, 그 외 맞춤형 복지상담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들은 ‘지자체 상시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추후 점검을 실시, 그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기관 연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70대 김 모 어르신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26일 경기도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총 9개의 읍면동(조리읍, 법원읍, 적성면,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운정5동, 금촌2동, 금촌3동)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이번 진행된 운정2동 캠페인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 참여했으며, 총 30여 명이 행진을 통해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파주시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고독사 관련 안내관을 운영해 시민들 관심을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 제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25일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송윤숙)으로부터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더불어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송윤숙 회장은 건강지원사업의 취지와 필요에 공감하고 로타리클럽 후원금 외 사비로 50만원을 보태어 후원했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송윤숙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송윤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금은 영양제 지원사업을 위한 영양제(혈행개선제, 비타민D, 간기능 강화제 3종) 구입에 사용됐으며 고덕레인보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26일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아산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현충사, 신정호, 생태곤충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기차여행 지원을 다시 하게 됐다”며“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양육 태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양육태도 검사(PAT)를 통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건강한 양육 태도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오늘 배운 것을 가정에서 실천해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에게는 사례관리 및 맞춤형통합서비스를, 부모에게는 아동 권리, 감정 코칭 등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전 사례관리 대상 219가구에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 가정에 사골갈비탕 등 4종의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편하게 조리하여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밀키트가 제공된 한 가정에서는 “평소 배달 음식으로 자주 끼니를 해결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밀키트를 조리하는 시간을 가져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됐다”라며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준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일부터 한달 여간 「고위험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저소득 한부모 중 본인 및 자녀의 심한 장애 등록 가구를 집중 점검했으며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위기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을 통해 가구별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 개인 맞춤별 복지 상담 제공, 우울증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장애아 한부모 보호자들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가장 힘든 점으로 장애아 양육 가구의 사회적 편견과 나라의 적극적 개입 부족(방치)을 꼽았으며, 보호자로서의 본인의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하나 자녀를 맡길 만한 시설 부족으로 양질의 양육을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우울감 호소 가구 성인정신건강센터 연계 ▲장애아동 양육 어려움 호소 가구 돌봄센터 장애통합반 연계 ▲경제적 어려움 호소 가구 기초생활수급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구직 요청 가구 일자리 상담 연계 ▲물품지원 요청 가구 식품세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마지막 회 차로 진행된 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부락 지역에 위치한 대곡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선별검사 등 종합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 및 후속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건강보험료 체납, 주거 위기, 고용 위기, 단전, 단수, 금융 체납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약 90가구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동은 안내문을 받고 상담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 실시하고, 위기 가구가 발굴될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대상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어려움이 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