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특히 심사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심사를 평가에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주민에게 외면당했던 왕송호수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 캠핑장 등 종합 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3일, 의왕학습레일 사업 ‘학습공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곡동 소재 학습공간인 카페 ‘날마다 봄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총 45개) 대표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사업은 철도산업과 밀접한 시의 특성을 반영해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레일이 그 길을 안내하듯, 학습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간 기관 소개,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소감, 친밀도 향상을 위한 조별 게임과 퀴즈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현수 의왕신협 오전동지점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기관의 일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 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하반기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의 영어독서 활동을 위한 ‘토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토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은 7세 유아 및 초등학생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고전 동화를 영어로 함께 읽고, 노래,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책과 친숙해지고 책을 통해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글로벌도서관 3층 에듀룸 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8명을 모집한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글로벌도서관에서 마련한 주말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생명 사랑 캠페인 ‘힘내’를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는 ‘힘든 오늘의 나를 격려하고, 내일의 우리를 응원하기’의 줄임말로, 자살 예방 주간을 기념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이다. ‘힘내’ 캠페인은 총 2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9,100보 걷기’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캠페인 기간 중 9,100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한 후 날짜, 걸음 수가 나온 화면을 캡쳐해(걸음 수 측정 가능 앱이면 모두 가능)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힘이 나는 문구’와 함께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 ‘생명 사랑 우드사인 찍기’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4년부터 왕송호수, 백운호수 보행산책로에 설치한 23개의 생명사랑 우드사인 앞에서 인증샷을 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2학기 공급 품목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했으며,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면서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정했다. 의왕, 안양, 군포, 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 질을 향상해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에스파스,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의왕시 문화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수준높은 문화시설로 의왕시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효율적인 무대시설 구축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 기반 조성 △시민 만족형 문화향유 인프라 확대 등 각각의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 과제 및 정책제언 등이 논의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안양과 수원, 군포, 과천 등 주요 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지만, 자체적인 문화예술과 공연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이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의왕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재)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상호 지원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왕시, 성남시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최근 아홉째를 출산한 9남매 다둥이 가족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오전동 다둥이 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출산과 육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 기업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공보육·돌봄 인프라 확대, 노동시장의 유연화, 일과 가정양립 기업문화 정착이 선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다둥이 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99년부터 저출생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간 저소득 산모 440명에게 1억 3천2백만 원 상당의 출산비를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시·군 지회에 저출생 극복사업비 1천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7월 11일부터 8일간 시민들이 제안한 ‘시민이 공감하는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은 댓글 참여를 통해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방안, 원스톱 민원 서비스 강화, 민원 절차 간소화, 반려동물 보관함 비치, 악성 민원 대처 방안 등 75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업무처리 시 친절한 응대 ▶디지털 사무편람 검색환경 설치 ▶노인 배려 도우미 배치 등의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기능보강과 함께 8월 21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종합민원실 4개 부서에서 자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절 교육은 공공기관 방문이 낯선 민원인에게 먼저 첫인사 하기, 업무처리 시 정확한 정보와 절차 안내,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과 친절 도우미 연계,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 응대 방법 등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 및 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농·축·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했다. 시는 추후 1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지역경제위생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 안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과 철저한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