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31일 “2023년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 장애인시설 거주자 9명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적인 수영을 배웠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하늘의 별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체육용 생활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저변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여성행복센터 3층 조리실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식생활 개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새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건강새싹 요리교실은 가지탕수육, 멸치볶음 등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찬 요리 실습 교육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학령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학부모들의 학습 준비물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학부모들의 육아휴직이 늘어나고 학습 준비물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손가정 등 일부 가정의 경우 학습 준비물 준비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이천남초등학교와 신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며, 학습 준비물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습 교과 준비물 외의 필요 물품을 협의 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 준비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육아에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파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1일(화) 안성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자녀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차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2차 부모 교육’은 ‘1차 부모 교육’에 이어 삼희 어린이집 조명자 원장을 초빙해 영유아 양육 코칭 강의와 평소 양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양육자의 현재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2부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 및 환경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특히 영유아 양육 방식이 개선 및 보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매달 기부해주시는 다솜가게에 늘 감사드린다. 쌀쌀해진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드시며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지난 10월 상패동의 두 가구가 상패동의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대상자로 발굴돼 시급하게 납부가 필요한 공과금과 월세 체납분을 지원받았음을 밝혔다. 대상자들은 지난 하절기 상패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들로서 담당자들의 정확한 복지 욕구 파악과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일상을 재건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상패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 모두가 상패동의 복지안전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로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주시 23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강의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 평소 사회복지사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황톳길을 걷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영화 ‘1947 보스톤’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포일숲속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을 동행하며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비춘 화창한 가을날에 영화를 관람하고 황톳길도 걸으니 한결 더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및 중장년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는데 참여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솔자로 동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짜임새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들이 사업과 함께 정기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부천시청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보는 우리마을지킴이 ‘온(溫)동네 발굴단’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의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아동 및 노인이 걷기에 위험한 보행길 등 지역의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溫)동네 발굴단원 150명 중 대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 및 발굴단 소개, 사업성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발굴단 대표 3인의 활동 선서를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관계망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溫)동네 발굴단’이 원활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