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정자시장 일대에서 평소 관공서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양주)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례관리서비스 대상으로 자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는 1인 중장년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서비스 개입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맞게 상호간 협력하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 통합회의를 개최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기존에 있는 지역공동체에서 각각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하여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돌보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안전 및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시범동으로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박근섭)은 지난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초체험 및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 수원지역자활센터 협조로 추진되며,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 화초체험, 2회차는 도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예체험은 오는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장안구 상광교동 ‘꽃밭가득 화초’에서 다육이를 이용해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우두커니 집에 있으면 우울한 생각만 드는데 이렇게 차까지 대절해서 편하게 태워 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도시락도 먹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미소를 한가득 지어 보였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든든한 보훈과 같이[가치+]”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무의탁이신 보훈 가족 10분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장수축하연 행사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다. 그 마지막으로 10월 31일 6.25참전유공자이신 이○○(고양시 거주)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며 떡케이크, 불고기, 잡채, 나물,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으로 차려드리고,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정성스런 생신상과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에도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생일 축하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하셨다. 이에, 남창수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국가유공자 찾아가는 장수축하연’릴레이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에서 홍삼선물세트를, ㈜포토몬에서 사진액자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6곳의 시립어린이집과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6곳의 시립어린이집(▲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원장 이수정) ▲시립장현모아미래도어린이집(원장 최순기)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원장 백영란)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원장 김은진)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원장 최정순) ▲시립장현호반써밋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원장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전회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식사 배달 결연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관련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관내에 많다.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단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ㆍ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의 해’로 삼은 시흥시는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외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패를 안았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해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병행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4회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장애인 강사들과 6회의 소규모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 공무원 966명이 참가했다. 시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화용)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1명이 5개조로 구성하여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및 취약계층 밀접지역 내 부동산, 복권방,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켜준 금정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안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2일 전했다. 고양시가 제2회 추경에 요청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10월 31일 제27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1월 특례시 지위가 부여된 인구 108만 규모의 큰 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특례시 지정에 따른 복지대상자 자격 기준 완화로 사회복지 대상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커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복지공동체 구축 등을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은 시급한 현안과제이다. 고양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사항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사회복지국 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약 3개월에 걸쳐 경기도 1차 사전협의안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회의 자문과 관계기관·이해관계자 협의를 통해 설립계획안을 마련하여 9월 27일 경기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