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역일자리 2만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포시는 1,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3개 사업을 추진, 2만 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자금, 기술, 판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산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여성, 노인, 외국인의 일자리 진입을 높이고자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외국인노동자 생활정착 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올 한 해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7.8%, 취업자 수 558,800명 초과달성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 ▲맞춤형 민관협력(거버넌스) 실효성 강화 ▲청년취창업 지원 및 기반(인프라) 구축 ▲고용취약계층 특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4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드론산업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을 통해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고양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양 투자청’과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양 투자청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소인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수요를 전문성을 갖춰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한 결과물이다. 투자청은 지난 3월 2일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분석과 해외 기업의 DB 구축으로 해외 우수 기업과 투자 자본을 고양시로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설 조직인 ‘고양 투자청’의 신속한 업무파악과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위해 28일 투자청 전 직원과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와 첫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시의 추진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수시로 의견을 공유하기로 다짐했다. 고양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실무단을 구성해 주 1회 관련 회의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여 왔다. ‘고양 투자청’의 출범으로 외투기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경기 창업허브 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 창업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부터 실전까지 대상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혁신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베이직부터 ESG 스타트업 과정까지 올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베이직(기초), 어드밴스드(심화), 그로쓰(성장) 3개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과정 창업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발굴, 기업 탐방 등 창업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그로쓰'과정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무 실습과 심화 이론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베이직’ ‘어드밴스드’ 과정 교육은 1일부터 23일까지 각 50명을 모집하며, 베이직 과정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드밴스드 과정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베이직 과정은 ▲2024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사업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일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2차례의 정규 모집(4월과 6월)과 수시모집(4~9월)을 통해 75명의 청년을 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분야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이고, 중도 이탈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 경험 수료 시 지급됐던 수당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정규 모집 기간에만 참여자를 모집하며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 공급받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수시모집도 진행한다. 새로 도입된 수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2개 사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연구 장비나 전문인력 등의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기업 보유 소재의 가치 발굴 및 기능 검증을 통해 제품화를 돕는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나 기술로부터 부가가치의 창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검증 지원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 증가를 위한 소재분석 지원 ▲기능성 검증과 분석을 통한 독자 시험법 개발 지원 등이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에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직접 수행한 연구 결과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4년간 13개 사를 지원했다. 지난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경기FTA센터와 함께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문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내용들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도 내 농수산·식품 담당자, 농촌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 또는 인증 추진자이며 선착순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수강료와 교재비용은 별도로 들지 않으며 수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경기FTA통상진흥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해외 시장 판로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에 총 4천37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제곱미터 이내로 지정한다. 여기에는소규모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담아 계획적인 시행이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확대,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2021부터 진행해 경기도 내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은 2021년 4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품목의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는 관련 기업 10개 사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300만 원보다 지원금이 커졌다. 기업은 우선 자부담한 후 지원금을 환급받으면 된다. 지난해 10개 사 모두 국비 지원에서 올해는 도비 2개 사, 국비 8개 사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유럽으로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는 경기도 내 전년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