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2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 ‘2023년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유재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지도자와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효도반지 전달,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재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장은 “우리 협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 간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시각장애인 복지가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 범위를 확대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3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또한 조례규칙 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요금 감면 대상은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해당된다. 매월 5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 6,24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1만 세대의 다자녀 가정이 그 대상이다. 감면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지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구리시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저출산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보호대상 아동 1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물품을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응원 선물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아동에게 전달됐다. 뜻밖의 응원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수능을 앞두고 긴장되고 불안했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수능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건강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동장 김우정)은 지난 3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5가구에 대하여는 민간자원 연계 및 공적급여 지원 계획이 달성돼 사례관리 종결 처리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은 저소득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불현동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병호, 박오순)는 지난 31일 관내 노인 중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정서지원’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정서지원’ 특화사업은 독거노인 가구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달 독거노인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진행하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지난 1년간 보훈단체 활동 사항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보훈단체협의회가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훈단체 회원님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보훈회관이 지난해 건립됐고, 올해는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와 회원님들의 명예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2023년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의 낙상 취약 장애인을 위한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1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운영했다. 평택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평택지부와 지역사회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실장급 10여 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장애인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 교실’은 주말에 부족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걱정하는 낙상에 취약한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기획됐으며,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낙상에 취약한 지역사회장애인의 이러한 교육은 특별한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취약해지기 쉬운 주말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정자시장 일대에서 평소 관공서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양주)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례관리서비스 대상으로 자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는 1인 중장년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서비스 개입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맞게 상호간 협력하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 통합회의를 개최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