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대회는 다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장애인 권익옹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고등학교는 평소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2022년 5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장애 이해 교육, 장애체험(휠체어, 시각),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견학, 교내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하여 문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故이민호 용사 자녀 이상준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전수식은 6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화랑무공훈장은 4등급 무공훈장에 해당한다. 국방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전수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천시는 이에 적극 협력하며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故이민호 6·25참전용사의 자녀인 이상준 씨는 “전쟁 중 돌아가신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명예를 찾을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렇게 6·25참전용사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공훈을 널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지난 4일 아동 관련 기관, 관내 경찰서와 함께 화성행궁 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를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교육지원청, 아동돌봄수원센터,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행궁동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행궁 광장에서 기관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아동학대 예방 홍보·체험 부스는 ▲(수원시) 수원이와 함께 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관련 OX 퀴즈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부모·자녀 대상 ‘나 전달법’ 시연 프로그램, 양육스트레스검사 및 설문조사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미아방지 아동 지문사전등록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자 대상 아동학대예방 가방 꾸미기 ▲(수원아동돌봄센터) 아동 대상 에코백 만들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기관, 복지 담당 공무원, 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11월 초 개최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도민과 지역별 활동가인 통·반장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누구나 돌봄’ 정책의 효과적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건강 돌봄 수요가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생애전환기인 65세와 75세에 도래한 어르신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은 2인 1조로 구성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세대별 유선 상담과 집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면접 등 실태조사에 이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ㆍ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어르신들은 공적 급여 및 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뿐 아니라 필요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정왕3동은 돌봄SOS 대상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5대 단기 서비스 및 5대 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폭넓은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최근 고령인구와 1인 노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과 돌봄SOS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지원과 건강 돌봄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남양주시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장애인 채용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는 장애인 채용 부스와 비장애인 채용 부스가 함께 통합 운영됐으며, 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된 11개의 장애인 채용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이날 두 복지관은 장애인 채용 기업체 섭외, 현장 진행 지원, 구직 신청서 작성 지원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으며, 특히 두 기관이 연계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1차 면접과 채용을 진행해 다녀간 장애인 구직자 200여 명 중 1차 면접 합격자는 64명에 이르렀다. 더불어, 이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부대시설로 모의 면접과 바리스타 직무 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100여 명의 박람회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복지관은 행사 이후에도 1차 면접 합격자가 2차 면접 또는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면접 동행 및 일정 안내, 기업이 원하는 추가 서류 제출 등을 지원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고엽제의 날 기념 전우 및 유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쌀 전달 및 미망인 성금 전달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갑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는 최고의 안보단체인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리시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용갑 회장님과 임원진들이 어려운 유가족 생필품 전달과 회원 병문안을 통해 보훈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유족들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및 참전국 간 교류협력과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어려운 유가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2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3일, (사)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2023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선정 받아 ‘커피 잡고(Job Go)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훈련생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커피 잡고(Job Go) 프로젝트’는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각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기, 2기 훈련생 총 10명이 스페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한 훈련생은 “시험 전 많이 긴장되고 합격하지 못할까 걱정됐는데 시험이 끝나고 합격 이야기를 들으니 홀가분하고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관계자는 “2024년에도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교육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장애인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풍덕천1동 맞춤형복지팀, 수지노인복지관에서 30여 명과 경기도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상담창구를 열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무한돌봄센터 등을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보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 6회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지킴이, 동절기·하절기 연 12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