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은 그동안 시흥 하중 택지지구와 연계하여 추진해 온 서해선 ‘하중역’(가칭)이 지난 22일 제2차 수요검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사실상 신설이 확정됐음을 밝혔다. 서해선 하중역 건설사업은 지난 22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 뒤로, 하중역 건설 수요검증위원회(국가철도공단) 심의를 통해 조치계획 보완을 진행해 왔다. 지난 22일 2차 수요검증위에서 지난 1차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변경된 사업비 300억여 원(추정) 및 경제적 타당성(B/C'1)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하중역 신설을 사실상 확정했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임기 국토교통위원으로 있을 때부터 총선 공약으로 서해선 하중역 타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후 시흥시와 LH 사업비 협조부터 시민편의를 위한 하중역 설계까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하중 택지지구 입주시기에 맞추어 하중역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당성을 확보한 하중역 건설사업은 이후 국가철도공단(KR), 시흥시 등 담당기관 협의(사업비 등) 후 국토부에서 신설 통보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단장, 김수진 평화협력국 DMZ정책팀장과 함께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행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병선 의원은 “DMZ 평화 행사는 경기북부의 평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상징적 축제”라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 행사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 유휴 군부대와 협의하여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행사 장소 확대 방안 구체화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보상 마련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참가자 편의시설 확충 △DMZ의 평화적 가치 홍보 강화 △2030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스포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빗나간 수요예측으로 인해 대규모 미달사태를 겪은 양주시 관할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문제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급수를 직년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낮추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모집 정원’에 따르면 양주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31.9명으로 총 모집인원은 2168명이었다. 그러나 실제 2025학년도 양주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 학생수는 2009명으로 총 159명의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양주지역 유입인구를 2024학년도 모집인원 정원 2012명보다 156명이나 과다 예측해 발생된 것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도교육청의 학생수 예측실패는 양주시 학교 이미지 실추, 학급당 학생수 미달에 따른 학급수 감축으로 인한 교육과정의 어려움은 물론 교사 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될 교원 사기저하 등이 우려됐다”면서, “도교육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한 결과 학급수를 그대로 유지해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는 방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종사자들과 연대의식을 다지고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경사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간다”며 “정치·경제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저력을 가진 나라다.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단체와 종사자분들은 경기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단체의 운영 환경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도움 덕분에 경기도 60만 장애계 가족이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체 임원들과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2일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사무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국장, 박해홍 팀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의 복지회관 운영 및 보훈 지원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복지와 보훈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상이군경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정경자 의원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복지국 내 팀보다는 보훈과 신설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훈 정책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사가 최소 연 1~2회는 상이군경회를 직접 방문해 소통하고, 부서 간담회도 분기 1회 이상 정례화해야 한다”며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보훈은 복지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상위 개념이며, 보훈은 지원이 아니라 예우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24일,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영주 경제수석이 참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먼저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기 위한 해태공원을 찾아 소방관 동상에 헌화했다. 이어 체험관 및 사료관 등 본부 내 테마시설을 둘러본 후 설 연휴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들이 안전하고도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응원한다”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국민의힘 역시 도민 안전이 1순위 과제라는 생각으로 경기도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23일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가 선정하는 제11대 경기도의원 매니페스토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는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을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살피는 매니페스토 실천 사항을 살폈다.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기흥을 위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의원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가짐 그대로 주민분들게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개정사항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지원을 확대하여, 입소자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개선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복지시설팀장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이 겪고 있는 낮은 인건비, 열악한 거주시설 재정 여건,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평가 이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절박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낮은 인건비로 인한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 여건 악화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이번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확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경기도 내 장애인 거주시설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동안 고생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경찰서의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찾은 강훈식 의원은 112 신고 접수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한 후, 김경열 경찰서장을 만났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안전 유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강훈식 의원은 “국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아산소방서를 방문한 강훈식 의원은 박종인 소방서장을 만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지체없이 이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어 강훈식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 여러분의 고생이 크다는 걸 알고 있다”라면서 “소방서 시설 개선 등 근무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해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치안 및 안전 유지 시스템을 점검했던 강훈식 의원은 처음으로 아산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