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허우 상사의 유족(子 허문영)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허우 상사는 지난 1951년 1월 20일에 입대해 강원 인제지구 노전평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8월 13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허우 상사의 자녀 허문영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었다. 고(故) 허우 상사의 장남 허문영 씨는“훌륭한 교사로 사셨던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라며“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6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김태근)가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특례시를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일원에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고,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는 장애인 가상 스포츠 체험 센터를 조성해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해온 최재웅, 이한, 김미경, 김주상, 고영민 씨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10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졸업예정 아동 및 가족 69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가족단위의 졸업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및 판다월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아이가 너무 재밌게 놀아서 시간가는줄 몰랐다”며 “아이와 멀리 나올 기회가 없었는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와의 마지막 동행을 마쳤다. 아동들이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의 건강 향상 및 의료급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 수급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1천여 명에 이른다. 이중에서도 고위험군, 장기 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7명의 의료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돼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했고 이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동 관계자는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대상자의 상황과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은 해당 가구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전동 경기중앙교회 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 지원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공적급여 등 다양한 복지 욕구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늘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봐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꼭 오전동주민센터나 협의체 위원들에게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오전동이 되도록 더욱 세심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평 등 10개 시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복지사나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군 신청을 받아 ▲9월 가평, 구리, 시흥 ▲10월 부천, 안양, 양주, 광주, 안성, 평택 ▲11월 고양 등 총 10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복지 개념 및 빚 문제 해결을 복지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채무조정제도 개관, 채무조정 상담 과정, 행복e음 연계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과 실제 상담사례를 공유해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221명(179명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9.61점을 기록했다. 남상은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오래된 빚 문제 해결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로 경기도민에게 새출발의 기회를 찾아드리고 있다”며 “금융복지 강의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공직자로서 대민서비스를 수행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장한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의 ‘시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과 다양성의 인정이 필요함을 교육받았다. 이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내 VR 체험실과 일상생활 훈련실, 미디어영상실을 방문하여 장애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다소니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펼쳐 장애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