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에게 행복한 가족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꿈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꿈의 버스는 지금까지 누적 1,187여회 운행되고 21,634여 명이 이용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꿈의 버스는 33인승 1대, 45인승 1대가 운영되고 있다. 각 버스 마다 휠체어석이 4석, 6석 마련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일반사업과 테마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단체, 기관, 학교, 자조모임 등을 대상으로 나들이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차량과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한다. 일반사업은 장애인 참여율이 50%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테마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다. 시는 매월 여행지를 선정하고 운전원, 유류비, 통행료 및 입장료 등 전반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가족은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꿈의 버스는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꿈의 버스 담당자들은 사전에 수차례 답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가족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서비스 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25개동 535명의 위원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현상과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이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허우 상사의 유족(子 허문영)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허우 상사는 지난 1951년 1월 20일에 입대해 강원 인제지구 노전평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8월 13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허우 상사의 자녀 허문영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었다. 고(故) 허우 상사의 장남 허문영 씨는“훌륭한 교사로 사셨던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라며“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6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김태근)가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특례시를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일원에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고,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는 장애인 가상 스포츠 체험 센터를 조성해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해온 최재웅, 이한, 김미경, 김주상, 고영민 씨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10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졸업예정 아동 및 가족 69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가족단위의 졸업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및 판다월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아이가 너무 재밌게 놀아서 시간가는줄 몰랐다”며 “아이와 멀리 나올 기회가 없었는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와의 마지막 동행을 마쳤다. 아동들이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의 건강 향상 및 의료급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 수급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1천여 명에 이른다. 이중에서도 고위험군, 장기 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7명의 의료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돼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했고 이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동 관계자는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대상자의 상황과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은 해당 가구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전동 경기중앙교회 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 지원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공적급여 등 다양한 복지 욕구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늘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봐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꼭 오전동주민센터나 협의체 위원들에게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오전동이 되도록 더욱 세심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평 등 10개 시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복지사나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군 신청을 받아 ▲9월 가평, 구리, 시흥 ▲10월 부천, 안양, 양주, 광주, 안성, 평택 ▲11월 고양 등 총 10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복지 개념 및 빚 문제 해결을 복지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채무조정제도 개관, 채무조정 상담 과정, 행복e음 연계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과 실제 상담사례를 공유해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221명(179명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9.61점을 기록했다. 남상은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오래된 빚 문제 해결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로 경기도민에게 새출발의 기회를 찾아드리고 있다”며 “금융복지 강의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