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구운동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음식점,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구운동 관내 곳곳에서 홍보물품(핫팩 등)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버스와 택시 2만 7천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며 연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섰다. 긴급복지 핫라인 등 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이다.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경기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말부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글자(텍스트)로 자동 변환하고, 사업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내용 등의 내부 기능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시 핫라인 등 4개 채널을 이용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했으며 현재 ‘긴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발제와 좌장을 맡은 이종성 한양대교수를 비롯해 박성배 안양대교수, 이재원 용인대교수,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장,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 및 은퇴선수)에게 일정 금액의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성 교수는 발제를 통해 프랑스의 ‘예술인 실업급여’, 미국의 ‘마이너리그 구제 법안’ 등 다양한 해외 유사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체육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장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비 선수 출신 지도자의 포함 ▲기회소득 지급으로 인한 기초수급자 선수의 수급권 박탈 ▲은퇴선수의 재취업 지원까지 포함한 거시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절기 대비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색역 일대와 인근 상가를 찾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보 등 도움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많은 제보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원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어린 시선과 도움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생산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김동연 지사는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가치 소비를 하는 법”이라며 “중증장애인이 만든 물건의 소비야말로 가치 소비의 예(例)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경기도에서는 기회소득이라고 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예술인 기회소득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확인을 해봤더니 경기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1%에 미달하는데 내년에는 꼭 1%를 달성하겠다”면서 “더 나아가서 생산품 다양화나 품질 고도화 등 여러 가지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6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80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11월 23일 팽성복지타운 1층 102호 교육실에서 2023년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7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미향 교수[남서울대학교 대학원장/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40명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시설장, 긍정적 공감소통, 나의 행동스타일 이해하기(DISC), 공감소통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장은“조직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 수많은 대인관계가 있다. 이를 대응할 수 있는 공감소통기술을 이번 교육에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시설장으로서 지니고 있어야 하는 기술을 습득한 것 같아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평택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올해 평택복지재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며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교육 기회를 제공한 평택복지재단에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올 한해 평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의료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용품 제작 활동 ‘오늘부터 무해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최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실천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샴푸바 등 친환경 용품 제작 활동과 더불어 ESG 용어의 이해 및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완성된 샴푸바는 가정에서도 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제작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활동을 통해 제작된 약산성 고체 샴푸바는 인체에 해로운 합성계면활성제 등을 포함하지 않아 건강에 이롭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여 수질오염 예방 등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이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 장원태 학과장은 “환경보호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를 위한 소중한 실천의 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고메스케어 별내점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활동 경과, 2024년 변경된 사업내용 안내 및 접수 기간․신규직무 안내, 향후 사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우수참여자 및 우수일자리 사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참여자는“중·장년 중도 장애인으로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시기에 관장님과 직업지원팀 직원분들의 많은 지원과 지지로 1년간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50명의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보통의 삶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이며, 모집인원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의 4개분야 47개 사업단, 작년대비 338명 증가한 총 2,980명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2024년 1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보전하여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층 진입에 따라 신노년 세대가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유관·협력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기반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지역사회 기반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한 3년간의 성과와 미래의 향후 계획에 대해 나누는 자리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공유했으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구리시지회 김숙경 회장의 ‘더불어 살아감을 생각하다’, ▲교육지원2팀 유별남 팀장의 ‘더불어 살아감을 배우다’, ▲정은중 센터장의 ‘가치있는 삶을 설계하다’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목표는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리가 실현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1년 개관한 경기도 최초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