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1월13일부터 11월24일까지 2주동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개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김포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으로 상반기 올바른 약물교육과 더불어, 하반기 재택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근육량의 감소로 낙상에 따른 골절이나 부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했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하고 라텍스밴드를 제공하여 통증이 오거나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다리, 팔,몸통의 근육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겨울동안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데 실내에서 신체를 움직이니 몸도 가볍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2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은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전병천(故전한식 병장 자녀)님과 김상열(故김동흔 병장 조카)님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까지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상패동은 소외계층의 공적 지원 대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패동은 금주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싱크대 누수 수리를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배우자의 병환으로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는 가정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겨울철은 소외계층의 생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질 우려가 크다”라면서 “상패동은 앞으로도 발 빠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꾸준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5060청춘로드를 오고 가는 시민들과 일대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며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겨울을 맞아 복지 위기가구가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 실시,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29일 오전 10시30분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1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만들기 : 아이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지역 자녀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동탄복지포럼은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제1회 「교육-학교폭력편」, 제2회 「반려동물편」에 이어 29일 제3회 정기포럼으로 「자녀돌봄편」을 열게 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하여 자녀돌봄에 관심있는 학부모, 돌봄종사자, 수행기관 및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탄 지역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원거리 출근을 위해 광역 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돌봄의 수요가 많음을 실감한다”면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성시, 특히 동탄지역은 돌봄의 수요와 과제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돌봄의 공백이 없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경기 360° 돌봄’ 정책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한다. ‘경기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이다. 첫 돌봄주간의 주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 360° 돌봄’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마치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경기도민의 삶을 감싸주는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는 이번 돌봄 주간을 통해 도민들에게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 공감 소통, 정책토론회, 공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2일부터 시작되는 도민 캠페인에서는 경기도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추위에 약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후원한 3세대 카본매트(12만원 상당)를 관내 8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본매트를 받으신 파주 거주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께서는 “어린시절 구들장에 누워 보내던 따뜻하고 포근했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고마움을 전하셨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보훈가족분들의 크루즈 여행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주고, 또 이번에 동절기 계기 카본매트를 후원해준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종결식을 열었다. 이날 종결식에는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멘토링 활동 보고와 우수멘토 발표·사례공유를 비롯해 멘토 수료증 및 멘티 매칭 통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1년여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성장한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면서 사업이 마무리됐다.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더 잘 웃고 멘토링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멘토링 덕분에 아이가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해 온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토·멘티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을 개발해 장애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4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의 밤 ‘Love Letter’를 진행했다. 이번 ‘Love Letter’ 행사는 2013년 1월 10일 개관한 평택북부장애인복의 개관 10주년을 자축하고 지난 10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했던 이용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300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상곤 도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용 평택복지재단이사장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이용인들의 모습과 보호자들의 인터뷰, 직원들의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중창단 ‘싱(Sing)그러운’이 합창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 1부에서는 복지관의 새로운 비전∙미션선포, 개관 10주년 축사, 후원 전달식, 그리고 감사한 분들에게 전하는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감사한 이들에게 전하는 편지로 직원, 보호자, 이용인, 관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치료교육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료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 이용 보호자들과 기관간의 소통을 통해 치료교육의 발전 방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유영애 관장, 장순영 사무국장 등 관리자, 치료서비스 이용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아동청소년지원팀 사업 방향 및 변경사항, 이용기간 설정 등에 대해 안내받고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상호 간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전환기 아동의 프로그램, 자조활동 등 장애당사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치료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24년도부터 생애주기별로 직제를 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