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와 함께‘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일선에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절기 독거노인 안부확인,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겨울철 감염병(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연락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동에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즉시 제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일선에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 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 대 있으며, 그중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천 대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 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기초자치 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을 발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인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 & 여성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밀키트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끼나눔, 사랑나눔 밀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100인분의 부대찌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면분회 김미리나 분회장은 “평택시지회 회원과 함께 모여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 천순희 회장은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장애 당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는 같은 날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 생활지원을 위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휴지세트)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엔젤로보틱스 후원으로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M’을 도입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하지재활로봇 워크봇을 시작으로 성인용 웨어러블, 관절운동로봇 CPM, 스마트보드, 스마트글러브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아·청소년용 웨어러블이 도입되면서 강화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젤렉스M은 뇌성마비, 척수손상, 뇌졸중, 척추이분증, 발달장애,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이다. 워크봇과 달리 환자가 스스로 체중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밟고 보행 훈련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참여도가 높아 재활훈련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최첨단 로봇치료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30일 신촌경로당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상담과 더불어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기초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날이 추워 주민센터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주민센터에서 나와 궁금했던 것들을 알려주고, 혈압‧협당까지 확인하며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해 줘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1월 18일 ~ 19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취업장애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1박 2일의 여행 동안 크루즈 탑승,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장애당사자가 원하는 활동들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는 게 너무 좋아요. 강릉 처음 와보는데 행복한 기억만 쌓고 가네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자 여행, 취업자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28일(화)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을 위한 사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전환교육은 학령기 장애인 및 특수교육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이며, 안정적인 성인기로의 전환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환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씨즈커피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씨즈커피코리아는 커피 공장 견학과 커피체험(핸드로스팅, 핸드드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커피문화체험관으로 참여자들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로스팅 체험 등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날 참여한 A씨는 “여기 오기 잘 한 거 같아요. 커피 맛이 다 달라요.” 라고 하며 “실제 취업현장에서 바리스타가 어떤 일을 하게되는 지 그리고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고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을 위한 소모임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공유회에는 소모임 참가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뜨개질 취미 모임 △볼링 스포츠 모임 △산책 모임 총 3개의 소모임 활동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참여자 중 한 명은 “소모임을 함께한 모임원들과 지난 활동을 추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모임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사업 공유회를 통해 얻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