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1층에 의왕시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북카페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관을 찾는 시민과 장애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북카페에는 원목 서가와 휠체어 접근이 쉬운 가구를 설치해 안락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점자도서,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 800여 권 비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통해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 북카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 고천동주민센터, 평생교육관, 부곡스포츠센터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의왕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지원 등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도서관, 교육·문화, 청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여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동아연필이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는 10월 1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8월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의 경연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타악퍼포먼스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놀꿈’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수업으로 리듬과 가락을 익히고 실력을 키워온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난타동아리다. 난타 동아리 ‘놀꿈’은 제30회, 제31회 의왕시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왕, 군포, 안양, 수원 등 지역축제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놀꿈 동아리원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무대를 즐기면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원주시 신림면에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용란 의왕시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개회식을 비롯해 단체별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수련대회가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시에서도 새마을회가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2일 강화도에서 통일안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방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강화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반도 마음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연백평야, 예성강, 개풍군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남북1.8평화센터에서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발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통일과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이동 432-9번지 일원의 교동지적재조사지구 352필지(248,729㎡)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토지·임야 조사사업 당시 종이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다시 조사·측량해 새로이 수치화된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7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교동지적재조사지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와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의왕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교동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시경계점표지의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달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수산업계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의왕초등학교 6학년 154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 운영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4개교의 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 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 함양, 타인과 자신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을 목표로, 내동초등학교(3월), 고천초등학교(6월), 백운호수초등학교(9월), 의왕초등학교(10월) 총 4개교 6학년 16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3년도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경계 존중 나만의 문고리 만들기,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인권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교육 4회기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인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꿈누리 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개소 1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레진아트 반지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 부스, 너프건 사격 및 탁구공 게임 등의 미니게임 부스, 떡볶이, 탕후루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등에 지친 청소년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돼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멍때리기 실력을 겨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멍때리기 대회와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24세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리틀포레스트’ 3회기(4월 22일, 7월 29일, 10월 14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틀포레스트는 숲 체험과 목공예 등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놀며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숲속을 돌아다니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목공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나무를 가공해 조명과 서랍장 등을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숲 체험을 하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