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천만 원씩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천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 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는 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충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신규개원 안착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 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채용해 원활한 등원 준비하고, 국비 지원만으로 부족했던 기자재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늘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이 양질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월세를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약 100일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희망보듬이 등의 인적 안전망,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동네사랑방 대표 등과 협력해 어려움에 놓인 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재의 어려움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거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확인된 소외계층 주민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자립 또는 자활할 때까지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겨울철은 생계비 이외에 연료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분들이 생활하기 매우 힘겨운 시기이다.”라면서 “이런 점을 잊지 않고 복지와 안전 두 가지를 핵심 키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유공자 6명(오대산, 문덕주, 김도현, 박주옥, 경우진, 전재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41) 경위는 딸의 병원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 가정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각각 제보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34) 경사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현(38) 씨와 박주옥(32) 씨는 건강보험공단에 소속된 직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취약계층이 생활하기 더욱 어려운 시기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13일 겨울철을 맞아 4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강설 한파 등에 취약한 노후 및 지하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 및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버스 정류장과 상가를 돌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것을 홍보하는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는 활동을 했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뜻을 함께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움과 사랑을 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임동건 드러머의 공연과 양주시앙상블장애인합찬단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자원봉사자 표창 및 후원자 감사패 수여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활동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 축하하고, 자원봉사 및 후원 영상과 자원봉사자의 소감을 나눔으로 다시 한번 자원봉사와 후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부 순서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위한 마술공연을 준비하여 2023년 한해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고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관장은 기념사에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금까지 많은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오늘 기념행사의 주인공은 여기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인 만큼 함께 즐겨주시고 힐링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15일 향남읍 소재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제7회 보훈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무공수훈자 5명에 대한 훈장 수여와 보훈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안이 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뜻을 이어 애국의 마음을 지켜 온 보훈가족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4일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의정부서초등학교,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누스심리치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 가구의 문제상황을 공유한 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차에 걸쳐 주거, 경제, 심리, 일상생활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학교,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대상 아동 및 가정이 갖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복지 5일장’ 협력 기관 간담회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일자리·건강 상담 등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와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 총 17회 운영으로 복지 176건, 일자리 156건, 주거복지 68건, 건강 416건 등 81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자리총괄과에서 주관한 ‘2023년도 재정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간담회는 올해 활동 실적 공유와 2024년도 사업 방향 설정 및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으며, 12월 18일에는 신천권역의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 혜택을 받고 싶지만,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이 많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 5일장’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관련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