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 도는 10월 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 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11월 한달 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의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김포시여성경제인협회의 후원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도배·장판·전기를 포함한 집수리 지원 및 주방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공사가 진행된 지원 당사자의 경우 부족한 비용을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공사 후 침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하여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는 정기적인 방문보건 서비스 및 물품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당사자들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천 여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부권역 내 돌봄 사각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이날 관광특구를 오고 가는 시민들과 특구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보육 교사 대비 영아 수를 축소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0세반) 또는 1대 3(1세반)으로 축소한 시설이다.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등 13개 시군에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29개 시군에 335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15개소, 2025년 10개소, 2026년 10개소 등 2026년까지 3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7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64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20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오카리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활동 영상 감상과 함께 이용 수기를 공유했다. 또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꽃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활동한 것을 격려하고, 가족 간 화합하고 유대관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20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신규채용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아동복지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고, 수원시 아동돌봄과는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의 인권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안내, 복무 관리 및 DB시스템 활용 안내 ▲ 보안 및 개인정보 법령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는 2024년 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에 배치돼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교사의 교육을 활성화해 아이들의 교육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19일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 장애인돌봄과 관계자,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내년도 사업 단가 등을 논의했다. 또 지도점검 지적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돌봄 노동자인 활동지원사의 처우와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며 “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제공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정적이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30명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현기관에 분산 배치되며,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고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78,47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난 19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집중 발굴하고자 복지사업 책자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을 지역주민 및 관내 사업장에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규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며 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동행정복지센터와 129 보건복지 콜센터로 전화해 주기를 주민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돼있는 시화MTV주택 단지와 근처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면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쳐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