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국가보훈자대상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외 전적지 순례와 현충탑 위패전각 사업 등 새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20여 명 규모로 해외 전적지를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앙공원 내 현충탑 위패에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름을 각인 및 봉안하는 위패 전각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중앙공원에 설치된 현충탑의 하자를 점검하여 보수하는 등 지속적인 현충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훈 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년 신규 보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공훈을 기억하는 과천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과천시는 매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망월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표어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홍보품에 위기가구가 누구인지, 위기가구 발견 시 어디에 신고하는지 알 수 있도록 안내문구를 새겨 물품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고 개인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 원이 안 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 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전시회(국제전)에 참여했다. A씨는 “경기도는 시들어 가던 저의 꿈에 아무런 조건 없이 든든한 손을 내밀었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 신장·시각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B씨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매주 약 1만 2천 보 정도 꾸준히 걷게 됐고, 최근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복용 중인 당뇨약도 줄였다. B씨는 “이번 계기로 운동하는데 용기와 책임감이 생기고 운동량을 스마트워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겨울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영양교사 · 청소년상담센터 · 지역아동센터장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7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유종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 아이들이 끼니를 굶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대상자들이 많이 예민할 수 있고 소극적일 수 있어 신청을 고민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더욱 노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1일 2023년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협의회, 교사대표, 조리사협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해 아동들이 겨울방학 중 끼니에 대한 걱정을 예방·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아동 22명을 심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약1,3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의 의결된 아동은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3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에 대한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으로 (최)중증장애인 및 지역사회로 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가정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 고객지원부 조철우 팀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관내 이웃들 및 장애 당사자들이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20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엔젤191호로부터 햇반 9박스, 딸기, 귤, 호빵 등 식료품과 마스크 4박스를 후원받았다. 더불어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영화티켓도 함께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을 위한 간식과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동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기쁜교회로부터 희망상자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을 위해 협진여객노동조합(위원장 서안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일상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감사송년행사 ‘응답하라 옥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옥정’은 감사 행사와 복고풍 테마행사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우수 후원 단체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 손수건 전달을 통해 상호 간 지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응답하라 옥정’은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5종과 자원봉사·후원에 대한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옥정 DJ’, 서로 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나무를 완성하는 ‘옥정 한마음’등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