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 11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900여개의 상담DB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친절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통한 전 부서 업무공유, 업무담당 공무원의 방문교육, 상담사 CS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업무역량 강화, 상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해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여만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7점의 매우만족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상담사분들이 김포시의 대표라 생각하고, 소중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채팅으로 복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위기 이웃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적안전망들도 '가평 복지톡'을 이용해 위기상황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대상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평 복지톡'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안전망으로 좀 더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간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전 지재회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협회) 경기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말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환경개선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고 협회에 인계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구당 300만 원 이내의 소규모 보수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완료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 거주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집이 너무 오래되고 고칠 여력이 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집이 깔끔하고 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도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가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300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사회복지기금 사업 모집 공고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노인복지, 장애인복지기금)와 여성청소년과(양성평등기금)에서 2024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 발전 등 사회복지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사업 경험이 풍부한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인복지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 등 총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안전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고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공기를 순환시켜 어르신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6일 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노인주야간보호시설 1개소로 총 6개소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원(지원 80% 시설자부담 20%)이다. 지원 규모가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인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활동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회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관 및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인 행사와 프로그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다고 한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복지관에서도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작년 한 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2024년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