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3월 1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고양 소재 동양인재개발원 등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2025 초등 신규임용 예정 교사 316명을 대상으로 단방향, 쌍방향 혼합연수 총 30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비롯해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교실 속 관계 맺기 ▲하이러닝을 활용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등이다. 경기도 초등교사로서 미래 교육 역량과 생활지도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연천에 발령받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친절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3월 1일자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실시한 신규임용 예정 교사 연수를 발돋움으로 경기도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중심 연수원으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이음온학교(학교장 김광주)의 개교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1학기 학사 운영을 공식 시작한다. 경기도 수원(수원제일중 별관)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는 총 17개의 1인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해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부, 교육청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경기이음온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교 행사는 ▲경기이음온학교의 운영 방향 ▲미래형 온라인 교육 모델로의 역할 ▲경기이음온학교 시설 현황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내외빈은 행사 후 1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시간 수업 시연 장면을 참관했다. 학생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경기이음온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청이 2월 19일 ‘2025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는 교육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지난 해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2026) 및 부속합의를 맺고, 지역 맞춤형 학생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성장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로운 교육 실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2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과정-지역교육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중학교 1학년 신입생 관계 형성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학부모 대상 동두천 역사 탐방 및 마을 강사 양성)이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5년에는 새로운 지역교육 비전을 담은 ‘지역 맞춤 공유학교’와 연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양주시 덕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2024학년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행사에 축하의 마음을 나누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보담학교 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1년간의 과정을 수료하고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초등과정 학력인증서를 발급받았다. 행사 당일 졸업생뿐 아니라 40여 명의 가족들이 모여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풍성한 행사를 위해 사전에 학사모, 꽃다발, 떡케이크 및 과일 도시락을 마련하고 우수 학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의 지정심사 및 정기 운영평가를 통해 양질의 교육 및 성인문해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편성에 있어 단조로운 문자해득을 넘어 실생활과 접목한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해 가고 있다. 양주시 보담학교는 현재 20명 정원의 초등 3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 학습자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2월 18일 「2025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속합의 체결식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 김병산 교육국장,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도록 협약으로 지정된 지역을 의미한다.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는 지난 2023년 3개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 교육생태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 3가지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11개 사업(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의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94개교에 총 107억2,100만원(도교육청 28억3,500만원, 시흥시 78억8,600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윤미)와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 영역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을 경험 중인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추친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의력 결핍, 우울증 등 기분장애, 불안증으로 행동문제가 나타나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발굴되면서, 2025년도 추가 협력 체계망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키워가기 위한 정신 건강과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복지지원을 강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복지 네트워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025. 3. 1. 자 교육공무직원 총 2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무직원 개인의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 할 수 있도록 안배하여 학교 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7명 ▲초등보육전담사 6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조리실무사 4명 ▲사서 1명을 포함한 총 5개 직종, 22명에 대한 전보 발령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인사 발령 시 발령 대상자의 인사 고충 처리를 위한 고충처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업무 수행의 적시성을 제고하고자 “교육공무직 대체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인 인력지원 체제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 기준과 방침에 따른 정기 전보를 시행하여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령 대상자 및 관련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새롭게 구성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지원을 위하여, 운영위원회의 적법한 구성 및 올바른 회의 운영을 위한 규정 안내, 교육지원청의 연간 운영지원 일정 공유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오후는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 2024년 일부 개정된'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내 ▲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 ▲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회의 운영 ▲ 학부모·학생 참여 활성화 등 학교·유치원 현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규정 등의 안내와 더불어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심의·의결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현주 학교행정지원과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 물려주기 일환으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원마운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복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의식 고취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는 위탁업체를 통하여 학교별 교복 수거 및 세탁을 거쳐 진열·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교복은 체육복 등 부속품 1천원부터 자켓 5천원까지 현금으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는 고양중 외 16개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가 진행되어 학부모에게는 교복 구입비 지출 경감을,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및 나눔 문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