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복지제도가 달라짐에 따라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추출해 ‘가가호호 복지뉴스’ 우편물을 발송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어려운 이웃(복지급여 중지, 신청 부적합)에게 선제적으로 완화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혜택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직접 추출해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뉴스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해 우편을 발송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09%로 역대 최고로 인상됐다”라며, “기준중위소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급여의 선정 기준이지만,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제도에 관련한 자세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4~16세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프로그램 'STEP UP!'’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STEP UP!' 프로그램은 자립 및 사회참여에 욕구가 있는 학령기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14~16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26회기(자립교육 18회기, 지역사회적응교육 8회기)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16시~18시)에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전문강사 초빙 교육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로 나아가 공공·편의시설 및 여가문화시설 등 직접 방문하여 이용해봄으로써 몸소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있는 관내 14~16세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1일 그린나래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린나래아카데미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한 평생교육사업은 2024년을 맞이하며 그린나래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선 새롭게 변경된 명칭 및 수업(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보호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2024년 올 한해도 이용인분들이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린나래아카데미는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1월 22일~1월 26일, 5일간 문화스포츠지원사업 겨울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작은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등 색다른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참여자들이 가고 싶어했던 ‘딸기 농장’,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를 방문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1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고양 거주 6.25 참전유공자 본인 및 유족 총 20가구를 위한 설 명절 계기 후원 물품 전달식(명절 선물세트)을 가지고 이를 재가복지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은 “명절 때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평소보다 더 쓸쓸했는데, 후배들이 이렇게 챙겨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더욱 느껴진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다. 경기북부시설단은 2019년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예우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동참할 뜻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1.4% 증액한 3313억 원을 투입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안정적 삶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초고령화 대비 선제적 노인복지정책 강화 5만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소득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하여 전년 대비 노인일자리 1천여 개를 확대하여 총 4800여 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연령 진입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수요처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가족 모두가 편안한 삶을 위하여 돌봄기능을 강화한 홀몸노인 맞춤돌봄서비스·생활안정 요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위하여 평생교육 노인대학 운영·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하여 건전한 노인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하는 마을경로당은 경기도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총 625개소로, 경로당 운영지원 및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편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를 개최하고 3월 20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전국장애인문학제는 전국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순수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애당사자는 작품 주제에 제한 없이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출품이 가능하다. 반면 장애인 가족 참가자는 ‘장애’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다. 총 상금은 95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국장애인문학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되는 작품들의 수준이 계속 발전하여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와 함께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1일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과 함께하는 2024년 설맞이 특별공연 및 특식제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이 주최하고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사초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써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하여 지역 내 어르신 400명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고 사랑의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사초봉사단, 연세로이외과, 천지상사, 평택농협, ㈜건인티엔에스의 봉사 및 후원을 통해 더욱 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재능기부 무대공연 팀으로는 신창석 감독, 이정용(오만보기), 배도환, 강태풍, 박형준 외 1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노래, 마술, 섹소폰 연주 등 열정적인 재능기부 특별공연을 지원했으며 사랑의 한 끼 나눔 팀에는 이종원, 이일화, 전노민, 이명호 외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곰탕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해주었다. ‘오케이 좋아 연예인 봉사단’은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를 맡은 신창석 감독과 출연 중인 배우들은 물론, 신 감독의 전작 ‘신사와 아가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동두천지회 등 보훈단체협회소속 8개 단체 대표와 동두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보훈 시책과 변경된 제도 안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보훈지청의 사업을 담당하는 과장과 팀장의 사업 설명으로 시작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 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연로하신 국가유공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 보훈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다”라면서 ˝지역별로 진료 대상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고마음를 표하고, 지역별로 진료 대상자를 위한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을 가입할 수 있는 아동이 작년 190명에서 약 3배인 57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가입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지난 1월 426명에게 가입 방법 등을 SMS 및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그중 121명이 가입을 완료했다. 2023년에 가입대상자가 중위소득 40% 이하 수급가구(생계, 의료)의 아동 중 만 12~17세까지 였으나 2024년부터는 중위소득 50% 이하 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의 만 0세부터 18세 미만으로 소득요건과 연령이 모두 완화됐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가 적립 시 1:2 매칭으로 월 최대 10만원 내 적립해 줌으로써 사회에 진출할 때 조기 비용을 마련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5만원이 15만원이 되는 아동마법통장에 대해 잘 몰라 가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규 가입대상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