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시군까지 참여하는 방식을 추가해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 병행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올해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직접사업은 올해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지원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 말까지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2개 대학에 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경기도 직접사업으로 진행하는 9개 대학 270명 규모의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7~8월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국가는 지난해 미국, 호주, 중국 외 유럽과 아시아 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5일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와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명절 선물세트)을 가지고 동두천 및 양주에 거주하시는 고령·생계곤란 보훈가족 24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는 2014년 호국보훈의 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한전 동두천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과 함께‘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 참여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155개소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맞춤형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만의 특화사업인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경로당별 4년을 주기로 물품이 지원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과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2월 15일 수요조사 접수가 마감되며, 3월 경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여 고장이 나거나 교체가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물품은 냉·난방기, 냉장고, TV와 같은 가전제품, 자동혈압계와 같은 건강관리 품목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내시기 위해서는 경로당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노인 복지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타코야끼와 건강식 배죽 전문브랜드인 ㈜일프로 타코형(대표 유제홍)에서 2월 1일(목)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물품을 후원했다. 먹거리 물품에는 10,000,000원 상당의 간편식 소고기죽, 영양닭죽, 팥죽, 산고추, 무말랭이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다. ㈜일프로 타코형은 2023 한국소비자 베스트브랜드대상 1위를 차지할 만큼 소중한 가족을 위한 타코야끼와 건강식 배죽 전문브랜드이다. 유제홍 대표는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소중한 먹거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24년의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1-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 29.(월) 2024년 낮 활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낮 활동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장애유형과 생애주기별 욕구를 기반하여 바리스타교실(기초반, 자격증반, 핸드드립반)과 제과제빵교실, 요리교실, 생활체육(기초반, 취미반), 건강교실(요가), 댄스교실(라인댄스), 국악교실(가야금), 가족요리교실, 자율 컴퓨터, 체육단련실 등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낮 활동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관 이용 활성화와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요리교실과 국악교실(가야금) 등 7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외부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낮 활동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낮 활동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 등록 장애인이 건강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1일 “안성시 장애인 민·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시각장애인연합회 안성시지회,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 수수꽃다리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에서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분야 민·관 기관단체가 처음 함께한 자리로 단체 및 기관 간 사업정보 등을 교류했으며, 안성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역할과 방향, 장애인의 날 행사 협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 장애인 민·관 기관단체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민·관 기관단체 간담회는 참여 기관단체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격월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90명이 참석했고 사업 활동의 책임감 고취를 위한 선서문을 발표한 뒤,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는 활기찬 고령화 사회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년기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의 정책에 발맞춰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맞춤화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선 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공익형 2개 사업 280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210명으로 총 490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자(전극)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장애인복지법'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중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한다고 확인한 안성시 거주 6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이다. 단, 영유아(만 5세 이하)의 경우,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진단)이 있으면 장애미등록자도 가능하다. 저연령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 시 경기도에서 당해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백만원 범위 내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백만원 범위 내 재활치료비는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술 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재활훈련)수행계획서, 관련증빙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2024년 2월 1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참여하는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를 발족하여, 지난 3일 LS미래원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는 19세부터 39세까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으로 창업가, 농업인, 사회적기업가, 직장인, 강사, 교육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및 지난 1기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2기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각 분과별 활동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정책 위원 및 분과위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특히 2부 행사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분과별 임원선출과 회의계획 및 분과 운영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당사자가 발굴·제안하는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조직개편에 따라 안성시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