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2016년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읍면동에 명단을 관리 중으로,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 및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 및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에 연계 후 일자리 상담을 받도록 해서 ‘탈수집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도는 설 명절에는 각 시군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6일에 진행된 설맞이 나눔 행사 ‘설레는 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1지대(위원장 황기섭)의 후원금(2백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약 200명이 매생이 떡국, LA갈비, 새우 부추전, 식혜 등 6종의 설맞이 음식을 먹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속 회원 20명이 음식 준비와 식사 지원 등 직접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기섭 지대위원장은 “설을 맞이하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배가 부른 느낌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7일에 진행된 설맞이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놓다 온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김현일)가 마련한 한우 불고기 총 24세트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독거 장애인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현일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장애인없이 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신규 배치기관을 개발하고,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직무를 추가 도입해 확대 지원한다. 올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THE 가까이' 1인 가구 안부 확인’ 직무 신규 배치기관 개발 △발달장애인 특화 문화예술(미술) 직무 운영 △시각장애인 특화 문화예술(음악) 직무 운영 △다회용품 세척 및 대여 직무 참여 대상 확대를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해 운영된다. 먼저 'THE 가까이' 1인 가구 안부 확인’ 직무는 고독사 문제 등 1인 가구 사각지대 발생 방지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LH주거행복지원센터 5개소에 총 10명이 배치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남양주시와 지역 내 LH 주거행복지원센터 5개소(가운1단지, 가운2단지, 진접16단지, 진접17단지, 장현행복주택2단지)가 체결한 'THE 가까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확인된 1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명절 ‘값진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값진 키트’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과 ㈜델리캡(대표 이정훈)으로부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총 130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보니 명절만 되면 울적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니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값진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 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1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6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으로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7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평택시의 장애인 가정을 돕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식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식료품(즉석밥·김·사골곰탕 등)을 전달받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60가정에 배분했다. 평택직할세관 양승혁 세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통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풍성한 명절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복지시설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7일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과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산초록도서관은 ‘읽기 쉬운 책’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30권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했다. ‘읽기 쉬운 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지산초록도서관이 신청을 통해 지원 받은 것으로 발달장애인이나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 표현, 구조, 길이 등을 간결하게 하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삽화나 사진을 추가하여 만든 도서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된 도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내 도서관에 비치 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과 가족을 위해 6개월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 지역사회내 장애인에게 적합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설맞이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장애인 단체 약 180명이 방문했으며,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설맞이 식사나눔으로 사골소고기떡국, 편육, 수제동그랑땡전, 오징어무침,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 직원,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안성시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이번 설을 맞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행사에 온 참석자는 “너무 추운 이 겨울, 복지관에서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6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오 지사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금액도 커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사고 부담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으로 배상책임보험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며, 청구 횟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