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서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며 임차료를 지불하는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에 주거급여를 1인 가구 268,000원에서 최대 6인 가구 507,000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 수급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천시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기관에서 소득 및 금융 정보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고시원, 여인숙, 쪽방,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계층에게는 공공임대주택(LH) 입주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이 외에 무주택 저소득층 및 수급자등 대상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지원사업도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거복지의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주거급여 신청을 독려하고,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의 임대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상향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여성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천시 거주 성인 여성장애인 4명을 2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인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별상담 및 정보제공’과 ‘자립, 건강, 성(性) 등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가 민간 참여로 더욱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망을 구축한다.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와 2월 14일 ‘부천 온(溫)스토어’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약국,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우리 주변 마을 가게에서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시 긴급생필품을 지원하는 부천시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 2023년 기준 98곳의 가게가 참여해 413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천여만 원의 긴급생필품을 지원하는 결실을 봤다. 나눔 협약과 함께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은 부천시 관내 10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연계해 긴급생필품 사업비 등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고도화를 위해 참여 가게를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3개 구에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행정안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며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5대 물량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올해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일반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대상자는 제출 서류를 가지고 시청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보일러 보조금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일러 구매·설치 관련 사항은 보일러 대리점에, 보일러의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싱가포르 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싱가포르 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투자청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싱가포르 투자청과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설 명절선물(떡만두국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설 명절 선물은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주식회사 금사의 지원으로 마련된 김 선물 세트로 총 100명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명절지원사업으로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안부 및 안전확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명절에 따뜻한 안부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 선물을 받으신 최OO 어르신은 “내 나이 90이 다됐는데 잊지 않고 찾아줘서 늘 고맙고,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이번 명절이 외롭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위로받으며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는 2월 22일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무릎보호대를 제공한다. 건강증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연계하여 무릎 부위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성제일정형외과 전문의 김건범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무릎 관절질환의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관절염 발생율이 매해 증가되는 만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어르신들이 많이 가지고 계신 만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2024년 1월 신규 이용자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신규 이용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노인복지관 사업 및 전반적인 이용 안내를 통해 안성시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원활한 복지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기관 이용방법 및 사업안내,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2024년 신규 사업인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을 소개했고, 2월 5일부터 실시되는 사업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이처럼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안성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신규 이용자의 유입이 매월 증가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매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신규 이용자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없도록 안성시노인복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하며 자체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2만 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중장년 1인가구 중 관리비 또는 임차료 체납 ▲여름철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휴폐업, 실업급여 수급 등 고용 위기가 있는 아동가구 ▲겨울철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도는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