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6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 상황 악화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9~34세 무주택자 ▲부모님과 별도 거주 ▲청약통장 의무가입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등이며, 소득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 부모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흥천면은 지난 2월 19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근무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및 근무 일정 등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11개월 동안 월 10일씩 활동하며, 시가지와 체육공원 등 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 참여한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작년처럼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부탁드리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각종 체납 등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의 체납 등 위기 요인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및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필요시 통합사례관리로 이어진다. 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취약가구 35명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 통합 중장기적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올해는 흰 우유 말고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치즈, 발효유 등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침이 일부 개정돼 학생들과 학교의 사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10만 명에게 우유급식 무상지원 예산 1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라며 “경기도 학생이면 누구나 우유 급식에 참여해 우유 소비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설한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은 은퇴한 전문직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존 경력을 활용해 시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재단은 내달 18일까지 만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경기도 거주자 중 1·2기 참여자 30명을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모집한다. 기회강사 양성과정 지원자는 생애설계, 건강, 디지털, 문화, 취미, 교양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강의계획을 세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정하며, 참여자에게는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시 소재)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생애경력설계 이론 ▲강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교안제작 및 준비 방법 ▲대외 강사 활동 지원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 예정이다. 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겨울방학을 맞아‘가족과 함께하는 서울랜드 겨울썰매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가족 52명이 참여했으며, 겨울방학 기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신나는 눈썰매와 놀이기구 체험 등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신체 건강 증진 및 가족과 즐거운 추억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겨울썰매체험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겨울방학 동안 답답한 실내에만 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 가족과 함께 눈썰매도 타고 놀기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을 확대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해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을 말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약 70여 개 사업의 기준이 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정부 사업 혜택의 기회가 커진다는 의미와 같다.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09%로 역대 최고로 인상됐으며, 생계급여 지원대상 기준도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확대됐다.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확대됐으며, 3인 가족 기준 최대 월 35만8천원까지 지급된다. 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1천원, 중학생 65만4천원, 고등학생 72만7천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1% 인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부터 확대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를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환승센터 및 인근 생활업소(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원룸,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업소 70여 곳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 부탁했다. 윤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에서는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에는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이 관내 다가구주택, 쪽방촌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벌금과 과태료 등을 제때 통보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도내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하는 등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위기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제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 도는 올해 1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 2천937개소, 쪽방촌 36세대, 무료급식소 16개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도민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해 복지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상담도 늘고 있으며, 개설 초기에 주로 가족이나 친인척의 제보 비율이 높았으나 점차 지인, 이웃 등 지역사회 제보가 증가하며 2022년 말에는 지역사회 제보가 46%였으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