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되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지급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인당 15~50만원까지 1·2차에 나눠 카드,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급 초기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시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과 창구를 배치하고, 온·오프라인 신청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를 적용해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혼잡에 대응하고, 민원콜센터 안내를 통해 원활한 지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6일부터 요일제는 해제되고, 출생년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 경기도지역화폐 누리집·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2025년 6월 18일 당시 주민등록상 동행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한 복지 연계 절차를 거쳐 배분될 계획이다. 이영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작은 나눔 큰 행복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280kg과 라면 2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오산로타리클럽과 초평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김필선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주신 뜻깊은 나눔”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가가호호 방문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마련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누락서비스 관리 등을 활용해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등 신청 가능한 가구에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차 방문 조사에서는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주거취약가구 총 66가구에 25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강화해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건강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집수리 관련 사업을 신청할 때 노후주택 집수리, 주택용 태양광 지원, 수도권 개량지원 등 9개 사업을 연계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집수리 관련 사업 지원의 경우 부서별로 따로 추진하는 사례가 많아 도민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사업의 정보를 확인해 신청해야 했다. 이러다 보니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신청 시기를 놓친 도민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집수리 관련 사업들의 정보를 종합해 도민들이 놓치지 않고 한 번에 확인하고 연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연계 희망이 신청된 것들을 취합해 사업 부서에 공유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미 예산 편성이 완료돼 사업 연계는 내년부터 진행된다. 연계가 가능한 9개 사업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햇살하우징(창호, 보일러 등), G-하우징(화장실, 부엌시설 개보수 등), 장애인주택개조사업(출입문, 욕실 보수 등), 어르신 안전 하우징(안전시설보강 등), 석면슬레이트 지붕처리 사업(주택 슬레이트 해체 지원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1년 내내 공실이 없을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공공산후조리원 2곳의 6월말 기준 누적이용자는 2,603가정이다. 지난해에는 761가정, 올해는 6월말 기준 375가정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주 13개실, 포천 20개실 중 예비용 2개실을 제외한 총 31개실을 기준으로 산모 1명당 이용기간이 2주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내내 ‘연중 만실’로 운영됐던 셈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기가 많다 보니 지난달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예약방식을 온라인 선착순에서 온라인 추첨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일반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용기간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이용료가 346만 원인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 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국민기초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더케이 볼링장에서 ‘제9회 광명시장배 한마음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내빈과 선수·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 3명과 비장애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마음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양서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8일, 꽃누리 해물칼국수+보리밥(대표 심순오)은 꽃누리들밥과 꽃누리옻닭에 이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를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심순오 대표는 2023년 1월부터 ‘꽃누리들밥’을 시작으로 2024년 9월‘꽃누리옻닭’런칭을 통해 매월 10명, 총 290명의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끼를 선물했으며, 이후 지난 8일 ‘꽃누리옻닭’이 ‘꽃누리 해물칼국수+보리밥’으로 새단장을 하며 다시 한 번 지역사회와의 나누겠다는 약속을 계속하며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단장으로 지역주민을 맞이하는 꽃누리 해물칼국수+보리밥은 어르신들께서 검단산 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메인 메뉴인 해물칼국수와 양푼보리밥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절음식을 매월 선물할 예정이다. 심순오 대표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희미해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서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꽃이 가득 핀 식사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2023년부터 나눔을 해오고 있다.”라며, “꽃누리 해물칼국수+보리밥은 지역주민께서 주신 사랑을 앞으로도 복지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하남교육재단)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7월 17일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반의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두 기관의 교육 역량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체험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학교급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공유 ▲기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하남교육재단 김진영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이 지역 간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와 파주시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상호 연계와 교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15일, ㈜하도케이루트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영국 중심 다국 간 디스턴스 NetPlay’ 국제친선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7월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도케이루트가 체결한 장애인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공동프로젝트로, AR 스포츠가 미래형 체육수업과 국제교류 콘텐츠로서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였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경기장을 누비며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포용적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세계 첫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오지연 의원, ㈜하도케이루트 최현 대표, 대한가상스포츠협회 박종우 사무총장, OBS 정진오 총국장,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정지영, 정인욱 연구교수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AR기반 스포츠 종목인 하도(HADO)로 진행됐으며, 수도권의 초·중·고학생 및 하남시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