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생성형 AI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교육은 2개 과정으로 △드론 조종 실습(주말반 5일 과정) △항공 영상 촬영(주말반 1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3개 과정으로 △실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AI(평일반 총 3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평일반 총 1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평일반 총 1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과정의 경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서울 강남에 교육장을 마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10월~11월 두 달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SW저작권협회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교육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은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對)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단 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춤축제가 열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혁신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판촉 행사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기회를 얻었으며, 기업들은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보관 내 판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향후 B2B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외국인(등록) 자녀 보육료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내·외국인 차별없는 보육기반 및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합해 10만원 지원이 시작됐고, 2025년 1월부터 시가 5만원을 추가하여 15만원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도·시비 5만원이 추가로 증액되어 총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외국인아동은 400여명으로 부모부담 보육료가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많은 어린이집 밖에 있는 미취학 아동들이 영유아친화공간인 안전한 어린이집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보육료 지원대상은 ‘출입국관리법’ 제31조(외국인등록)에 따라 보호자(1명)과 영·유아 모두 경기도 90일 초과한 자이며 ▲보육료 지원신청서 ▲외국인 등록증 ▲외국인 사실증명서 등이며, 입소한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결제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재원아동 보호자가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아 재원중인 어린이집이나 아이사랑포털앱에서 보육료를 결제하면, 카드사가 외국인 보육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025년 11월 개소 예정인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도전과 혁신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창업 전용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디어 실험실이자 성장 플랫폼으로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네트워킹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센터 개소에 앞서 첫 번째 입주기업을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 인재로 ▲예비 창업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 ▲기존 청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미만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방송통신·사물인터넷(IoT)·앱개발·드론·게임개발 등 기술창업 분야, ▲영상·문화콘텐츠·디자인 등 지식창업 분야 ▲일반창업 분야로 구분되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최초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공간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2년간 최대 연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선발은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서부터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1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6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돌봄, 청년인재 육성, 금융사기 예방, 가치소비 확대 등 공익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하나은행, LGU+, 코스맥스, 시몬스 등 4개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기도 정책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취약계층 돌봄 및 일자리 지원(하나은행) ▲ 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 및 돌봄 지원(LGU+) ▲ 도내 바이오·뷰티 분야 청년인재 육성(코스맥스) ▲ 가치소비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시몬스) 등 분야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도정 주요정책 홍보에 자사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도시락·과일·영양제를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LGU+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AIoT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과일가게와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권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시민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