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관내 모든 초·중·고 신입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4학년도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입학 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구매비를 지원해 날로 증가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2024학년도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포털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방법은 현금 또는 지역화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가 제1의 공약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구리시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 공공성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중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대하여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2024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로 입수된 675명 중 전기·수도 요금 체납 가구,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실직 및 휴업·폐업 등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이하 위기가구로 소득(4인기준) 429만 원 이하, 재산 2억 4100만원, 금융재산은 가구별 생활준비금에 600만원을 합산한 금액 이하에 해당하며,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지원 선정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보다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경기도형 긴급복지(중위소득100%) 사업으로 연계하여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산동장 주재로 맞춤형복지팀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신규 사례관리 선정 2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보 1명,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연계 1명)과 기존 대상자 관리 종결 3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동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리 종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 선정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센터장 정경호)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장애 당사자를 위한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정경호 센터장은 “장애인이 보편적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는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복지시설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부모회는 3월 11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 및 활동 보고, 부모회 봉사단 소개, 부모회 조직 및 임원 소개, 2024년 사업 계획 보고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회원들의 부모회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 및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난 1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신 윤금옥 회장님과 부모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모회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지난 한 해간 희노애락을 함께한 부모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뜻 깊은 일들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당사자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바자회, 명절지원, 김장지원 등 지역사회 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와 4개 전문교육기관(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파주건설평생교육원)은 3월 14일 경기북부제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훈련 및 취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약정을 맺은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다양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드론운영, 타일시공 과정이 선정됐다. 김성옥 센터장은 위탁교육기관에 “제대군인을 위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취업을 위한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고,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대군인 위탁교육은 전기기능사 과정(4월, 7월), 중장비운전 과정(4월), 타일시공(5월), 드론 운영 과정(9월)은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북내면은 지난 3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2022년 1월 시행 된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따라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 졌으며, 낙상사고예방, 출근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00 반장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북내면 곳곳의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북내면은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활기찬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매탄1동의‘우리동네 돌봄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과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후원 캠페인에 나섰다. ‘우리동네 휴먼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우리 동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매탄1동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1인 가구 고독사와 관련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독사고위험가구 1:1 결연사업안내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중심가인 구매탄시장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스티커 및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 리플릿을 배부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돌봄사각지대 없는 매탄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직원들도 그 마음에 부응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매탄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두 돌봄 사업 모두 4월부터 시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360도 돌봄 중 하나로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 경기도의 종합 돌봄 정책인 ‘360도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철학이 반영됐다. ‘360도 돌봄’ 서비스는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나 2개 이상의 중복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일상생활이나 의사소통, 행동 중 2개 이상 기능이 제한된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파견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5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이용 3일 전까지 누림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 시간, 이용 사유 등을 작성해 맞춤돌봄 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로부터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를 위해 2023년부터 계획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민간 일자리 전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고용문화 형성을 위한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면접을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을 선발했고, 12개의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를 선정했다. 참여자와 배치기관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중증장애인의 업무 수행 세부 직무 지도, 배치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유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12개 배치기관이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