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3개 시범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초지자체와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곳은 고양, 파주, 양주 3개 지역이다. 당초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7개 지역이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역의 운영 성과와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을 함께 발표했다. 또한 각 시도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발표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고양시는 ‘관‧산‧학‧연’ 협력과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고양시 디지털 영상‧문화 분야 등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시만의 교육 시스템을 개발·운영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현재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경기영상과학고 등 6개의 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한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Free·Car)’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 설명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107개 직업계고 교장, 경기 진로진학상담교사 지역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진로직업교육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5 경기진로직업교육은 ▲학생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교육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직업교육 ▲학생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취․창업지원의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주요 정책은 ▲초·중·고 진로 교육 기반 조성 ▲지역 연계 진로 체험교육 내실화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 교육 ▲디지털 전환 기반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취․창업지원센터 운영 ▲취․창업 역량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이 꿈을 펼치는 교육이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 직업, 취․창업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도교육청은 지역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의 네트워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는 자율, 균형, 미래의 기조 아래 경기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경기미래교육청만의 연수 커뮤니티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열린‘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는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이 출범하고 연수원의 기능과 명칭이 조정된 후 11개의 연수(교육)기관, 230명의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과정은 연수(교육)기관 직원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고자 직렬 간 벽을 허물어 연수(교육) 소속 교육전문직원 뿐 아니라 일반직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소통’, ‘공유’, ‘역량’을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2025 도약하는 경기교육!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경기교육정책과 연수 TALK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연수 운영 및 기획 노하우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층 소강당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인적 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핵심은 지역 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지역 인적 자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교육, 문화예술체험,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지역 인적 자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협업 체제 마련, 그리고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강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교육(개인정보보호, 저작권·초상권 보호, 인권·성인지감수성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현장에서 상황 발생 시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2025 가평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랙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6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필드 종목으로는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가 운영됐다.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1~3위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래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육상 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한국공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독모터스,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협약형 특성화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자동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실무 중심의 교육 운영, 취업 및 후학습 연계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자동차산업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우수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 ▲ 고졸 취업 및 후학습 트랙 연계 지원 ▲ 산학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등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자동차 정비 분야의 교육과정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과정 추진 및 실무 중심 기술 교육 확대 ▲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한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 및 실질적인 의사소통 체제 구축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신안산대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신안산대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운영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운영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방안 지원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연계를 통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플랫폼 마련 ▲후학습 트랙 등 고졸 취업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운영 ▲취업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구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과 관련된 직무 교육 지원 및 협의으로 구성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과 27일 양일간 ‘마음쉼표 화해중재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소속의 화해중재위원으로 위촉된 20여 명의 중재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화해중재의 의미와 실제, 갈등 사안의 중재를 위한 사례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 갈등조정의 이론과 실제 △ 화해중재의 절차 △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 화해중재의 실습 △ 관계회복과 성장 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에서의 갈등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위원단의 갈등 사안 사례 분석, 갈등 조정 능력 향상, 사례 나눔 등 화해중재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공동체의 갈등 관리 능력 증진 및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포함한 학교 내 갈등 문제를 ‘관계형성-개선-회복’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관계를 맺고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사후 처리보다 예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안양과천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1학기 참여 학생을 3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경기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위탁교육기간의 출결․수업․평가 결과 등은 모두 소속학교에서 인정하므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생활․학습 한국어가 향상된 학생이 소속학교로 돌아가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본 사업은 학기별 1회(60일), 연간 총2회 진행되며, 선정된 학생은 위탁교육기관에서 한국어, 사회(한국사), 수학, 과학, 예술,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을 정규시수와 동일하게 받고, 방과후에는 미술심리와 스포츠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승희 교육장은“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학교적응 및 학습 역량 강화, 더 나아가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중․고등 및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위한 학급을 추가 개설하는 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