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천동 일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관계단체 등 총 8개 단체가 협력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자,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인 11통 주변의 다세대 주택,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많은 관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웃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에 복권기금 391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6천899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80여 가구의 가옥구조 변경 등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시 대상자는 신흥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생활개선 서비스(도배, 장판, 싱크대)를 제공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5월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4년 1차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교육훈련 안내, 기업분석, 채용정보 분석,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클리닉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전역예정자는 “전역을 앞두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계속적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4월에는 취업행사로 변화관리워크숍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문위탁교육과정으로 전기기능사와 중장비(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약국과 미용실, 편의점,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살피고, 돌보고!”라는 구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생분해원단 물티슈와 복지제도 및 수원새빛돌봄 안내문, 송죽동 행복나눔cms 가입신청서 등을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진행됐다. 안내문에는 그간 송죽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명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후원금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자세히 소개하여 송죽동 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갇혀있는 위기 이웃이 아직 많아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빅데이터 발굴시스템 활용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포스터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작년 시범사업을 걸쳐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관련 홍보물도 이날 함께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새빛돌봄을 알렸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복희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올해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되어 1인당 13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시는 예산이 소진될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예정임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18일 이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양시 거주자는 3천여 명으로, 가능한 한 빠른 발급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불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선단동은 이·미용 봉사를 마친 후 즉석 사진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또한, 집안에서 손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연락처를 인쇄했으며,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사진을 어느 곳이든 붙일 수 있게 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즉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가정통신문(알림장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나 아동뿐만 아니라 배포할 가정통신문 등의 번역이 필요한 도내 교육 관련 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내 30개 시군(과천 제외)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등 7개 언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누리콜센터)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통신문 등 간단한 통번역은 신청 즉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는 다문화 학생(6~17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지난해 5천383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알림 내용이 많은 신학기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교육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으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천266만 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부(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8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78호다. 도는 민간위탁심의, 위수탁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충남 천안에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