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4월 22일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 양성 실기과정’입교식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는 기능사 실기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기관에서 바로 기능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기에 자격취득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센터는“ ’24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으로‘타일시공(기능사)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전기능사 과정’(7월 15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드론운영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준비”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주택토지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하여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4월 1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오후 2부에서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정희성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인 복지실현, 우리들의 바람’을 표어로 삼고 장애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며,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가감 없이 들려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총 7억 7천만 원 예산을 들여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휴가비 지원은 노동자가 자부담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동자는 총 40만 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3,60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 노동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전용 온라인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에너지바우처,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거리 홍보활동에 귀를 기울인 시민은 “직접 거리로 나와 주거 복지사업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서 전화로 상담이 어렵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와 김포시지회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했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지사업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김포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을 완료하고 5월 중 시행한다. 시행 예정인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개정 조례의 공포는 오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청한 화장 장려금부터 지급 대상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7~18세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지급된 교육활동비는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구비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활동비 활용계획서, NH농협(채움)카드 사본 등이 있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기본증명서, 사실환관계확인서 등 추가서류가 발생할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고 2차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