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지원 횟수와 회당 지원금액은 제한이 없다. 올해 5월 2일부터 응시료 지원신청을 받고, 7월 1일부터는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시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이다. 전체 320호 중 100호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호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종전 임대주택 유형별로 복잡했던 입주자격을 하나로 통합해 단순해졌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가액 3억 4500만 원,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입주할 수 있다. 중위소득 150%는 1인 334만2688원, 2인 552만3914원, 3인은 707만1986원 등이다. 거주기간 또한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했다.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은 매달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방문 수거, 통장협의회의 세탁 봉사, 수원제일교회의 장소 협조, 지구시민연합의 세제 지원 등 민·관 기관이 협심해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세탁된 이불 빨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 세탁기가 작아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집에서 빨래 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복지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경제적‧정신건강적 위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해시도를 지속하는 한부모가정의 자살고위험군 청년으로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개입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시 희망복지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진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지원,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학교밖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개입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연희 동장은 “우리 동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지역사회 정착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소외없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자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4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생 시 최우선 서비스로 지원 가능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중점 홍보하고, 대표적 부정수급의 유형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 확대된 포상금 제도 등을 다뤘다. 특히, 지역주민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변 이웃의 위기상황 확인 시 시기적절하게 긴급복지를 안내해야 하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임을 강조했다. 시는 3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의 달’을 운영해 부정수급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조사 및 철저한 자격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따르릉 송부콜’ 안부살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1인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매일 안부살핌을 통하여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따르릉 송부콜~’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선풍기 고장이나 형광등 교체, 밑반찬지원 등 생활의 불편함도 찾아내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결해 드리고 있다. 양치민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살핌을 통해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이웃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초·중·고 자녀를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과 교육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아이들이 더 좋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은 양주시 가족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고(7~18세)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으로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한국 국적이 있는 자녀만 해당이 되며,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원하며, 교재구입 및 학업 활동과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양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NH 농협카드(채움) 카드사본 등으로 지원은 예산소진 시 까지, 소득 기준 등을 확인 후 접수자는 7월 중에 NH카드 포인트로 지급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하여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3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를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을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현재 145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0개소로 대표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카페 ‘미정커피 로스터스’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상희 미정커피 로스터스 대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배려가 필요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평등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안산시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