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꿈의 극단 강릉’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2025 꿈의 극단’은 연극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 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교안으로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꿈의 극단 강릉'과 관련하여 더욱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앞둔 4월 30일 일원에코파크에서 대규모 어린이 축제 ‘강남 아추 페스타’를 개최했다. ‘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에는 174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장성군 황룡면이 5월 연휴를 맞아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은 마을축제를 마련했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았던 ‘황룡강 뱃나드리축제’가 오는 4~5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고 다시 찾아왔다. 올해 축제는 토요일인 4일 제2황룡교 인근 황룡강 둔치(장산리 1-56)에서 개최된다. 먼저 오전에는 민속‧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16회 황룡면민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뱃나드리축제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막식, 뱃나드리 음악회 등 흥겨운 마을잔치가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주민자치 공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공연, 버블‧마술‧풍선아트쇼, 지역음악인 무대, 대동한마당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는 ‘나룻배’다. 나룻배를 타고 황룡강을 건너면 수십 년 전 흑백사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과거 나루터가 있었던 황룡면의 역사적 사실에서 착안해 만든 체험 콘텐츠다. 이밖에도 △소원을 적은 소망배 달기 △꽃배 포토존 △뜰채로 물고기 잡기 등 강변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득하다. 어린이날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활기찬 봄의 기운을 전하는‘봄맞이 활력 가득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금 10만원과 새마을부녀회 자부담으로 직접 조리한 나물 4종(애호박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무생채, 콩나물무침 등)과 바나나를 관내 취약계층 22세대에 전달했다.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 오경자 회장은“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과 봄의 기운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안내와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로봇특성화 국책대학으로서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공별 교육 과정과 더불어 취업 연계 시스템, 장학 제도,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로봇캠퍼스는 실질적인 진로 대안이 될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외에도 꿈드림공작소,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등 다양한 단기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83.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 청렴문화제는 청렴을 주제로 문화 공연과 법령 강의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렴 실천으로 세상이 밝게 변하는 과정을 음악과 빛으로 형상화한 ‘레이저 마술 공연’과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의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를 주제로 반부패 법령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일부 참석자가 착용한 팔찌에서 나오는 빛을 모아 꽃과 하트로 만드는 마술 공연과 레이저 지팡이를 활용한 유성구 청렴 슬로건 ‘청렴한 당신, 당당한 유성’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동절기 헌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이 전날 함평군에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으로 커피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함평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 기간 함평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높은 헌혈 실적을 기록한 함평군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장려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함평군은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병행했다. 헌혈 행사는 함평군 보건소, 군청, 농협 등 3개소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100명을 목표로 헌혈이 진행됐다. 헌혈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헌혈에 뜻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양지자체 간 상호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이번 상호 기부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상징”이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많은 군민과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대신4동 꽃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보영 작가의 창작 그림책 ‘따끈따끈 찐만두 씨’ 그림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책 속 장면을 직접 만나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따끈따끈 찐만두 씨’는 찜통 마을에 사는 주인공 찐만두 씨가 냉동 마을에 계신 할머니를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일상 속 평범한 공간과 이웃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친숙한 먹거리 캐릭터를 통해 온기와 정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본 전시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은 5월 9일 16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