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경렴정(盈德 景濂亭)’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문화유산자료는 향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국가유산으로, ‘경렴정’는 경상북도가 영덕군에 지정한 44번째 문화유산자료으로 기록됐다. ‘영덕 경렴정’은 1661년 건립된 이래 학문 수련과 강학이 이뤄진 교육의 장으로 사용되다가 18세기 후반 대대적으로 수리를 거친 뒤에는 지역의 향촌공동체를 결속하는 기능까지 겸하게 되면서 조선 후기 양반 가문의 정자 기능 확대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인정되는 건축물이다. 이에 영덕군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가치가 잘 반영된 고건물인 ‘영덕 경렴정’를 철저히 보존·관리할 방침이며, 다른 숨어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추가 발굴해 문화·관광 아이템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 ‘썬샤인(SSUNSHINE)’은 지난 11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공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썬샤인’은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기획부터 안무 구성, 연습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오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정의 달 특별 효도공연으로, 전통 마당놀이 특유의 흥과 웃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김성녀가 선보이는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장면들을 엮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마당놀이 특유의 해학과 유머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정통 마당놀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심청과 춘향, 몽룡, 향단 등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신명 나는 마당극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을 맡아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일 배우 김성녀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에 몸담아 박귀희 명창의 수제자로 국악에 입문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주군이 ‘2026 성주참외가요제’ 전국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전국의 목소리가 모일 무대 준비에 나섰다. 성주참외가요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로 경쟁하고 교감하는 참여형 경연 무대다.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들은 5월 17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전문 라이브 반주와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요제에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김다현 등 인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앞산 숲속 책쉼터에서 진행되며, 책쉼터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책 읽어주기 체험과 함께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영어선생님과 같이하는’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함께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는 형식으로 숲속 책쉼터의 특성을 살린 문화공연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숲속 책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사는 가까운 동네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 남구 문화관광과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선덕여왕길 왕벚꽃 맨발행사’ 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맨발걷기협회가 주관했으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내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약 800명이 참여해 진평왕릉에서 명활산성까지 이어지는 왕복 4.4㎞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과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더한 뒤 본격적인 맨발 걷기로 이어졌으며, 팝페라와 거리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경주의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에서 지역 청년 미술인의 창작 열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광주청년미술작가회 제44회 정기전’이 열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청년미술작가회는 지난 1987년부터 활동에 나선 단체로, 출범 이후 해마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젊은 작가들의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작가간 교류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예술적 교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기 작품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청년미술작가회 소속 회원 39명 가운데 24명의 작가가 참여, 참여 작가의 개성과 시대적 감각을 담은 27개 작품을 선보인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전시회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미술 발전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단종의 서사가 주목받음에 따라, 경복궁과 조선왕릉을 연결하는 ‘국가유산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의 흥행으로 시작된 일명 ‘단종 열풍’을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고, 국민이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궁, 장릉, 사릉, 종묘 등 주요 유적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단종과 정순왕후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에서 단종이 머물렀던 경복궁 전각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 20명에게는 ‘K-Heritage 온라인몰’ 쿠폰과 2026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폐막식 관람권이 증정된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하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추진해온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 성과인 문화유산 실측 소프트웨어(아치 3D라이너)가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형 노벨상’으로 불리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계승하여 1년(52주) 동안 매주 우수한 혁신제품을 선정하여 개발자의 노고를 기리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연구원이 2021년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인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 사업시행자 ㈜캐럿펀트)’는 기술적·경제적 성과와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Arch3D Liner’는 3차원 시각화 기술을 적용한 문화유산 전문 실측 소프트웨어로, 비정형 3차원 스캔 데이터의 형상 정보를 분석하여 시대·재질·기형 등을 자동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측 도면을 추론하는 지능형 기술이 적용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3일,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문화향유 체험 ‘문화산책(도자기 교실)’을 운영했다. ‘문화산책’은 공직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도자기 공방(세라믹팩토리아토)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 접시를 직접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내가 원하는 형태로 나만의 접시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이 컸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죽공예·마크라메 공예·무드등 공예·러닝교실 총 4회에 걸쳐 120명이 참여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균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4월 16일에는 ‘문화산책(베이킹 교실)’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치유의 숲·목공교실·핸드드립 교실·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공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