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보건소와 협업해 회룡역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맞춤형 보건․복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월에 실시한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 234명 중 133명인 56.8%의 주민들이 가장 관심있다고 응답한 ‘치매’ 건강분야 홍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동시에 진행했다. 호원2동 보건복지팀은 호원2동 복지정보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우리동네 희망시그널(온라인 신고채널),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로 무료 치매검사를 제공했다. 치매 안심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에는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협업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자해 및 폭력으로 인한 상처, 문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처 제거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 중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대상자 중,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가 치료 동기와 의지 등을 심의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치료비가 지원되며,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또한 함께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처제거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몸에 새겨진 상처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4일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0명의 사회복지 현장 분야 여성 인재를 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요구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구직이 취약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날로 증가하는 노인복지시설의 수요를 반영해 시설 회계 등 실무중심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여성이 100%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현직 노인시설 센터장과 전직 사회복지공무원을 강사로 섭외해 강의 내용에 현실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과 동시에 광주시 4개의 노인복지시설장이 이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교육수료자의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년에는 물류창고업 집중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멀티지게차 기능사 양성 과정’을 22년에는 광주시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멀티회계 사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남양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의 보장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이며, 보장기간동안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의 신체 또는 재물에 손해를 입힌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 당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본인 부담금은 사고 당 5만원이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시는 1년간 운영 후 보장금액 및 본인부담금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여 보험가입을 갱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중이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6세~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분기 당 6만 원, 연 최대 24만원 한도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실사용액의 100%를 지역화폐나 계좌이체를 통해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총인구 23만명 중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3만 2천명 정도이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 시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되며 가입 신청된 분기부터 지원금이 산정되며 분기별 소급은 불가능하다. 대월면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 될 것 같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제도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미사3동통장협의회는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사3동 통장협의회는 업무협약과 더불어 매주 정기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미사3동 조대근동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개관준비단과 함께 매주 회의하고 고민을 나누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개관한지 7년째라고 하니 감회가 새로우며 미사3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역할을 확대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3동통장협의회 조은순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미사3동 같은 행정구역안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카드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8-1)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 분기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캐시비)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하여 사용한 뒤, 과천시가 분기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 여러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6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 방법에는 방학 중 1일 1식(9,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배달앱(배달특급) 이용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지원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여러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소 병원 방문과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함께 동행한다. 동행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에 있는 병원 모두 포함되며, 동행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031-863-0303)로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요양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통해 보다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금리 시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받은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의 이자를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오는 8월 30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 ▲신혼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 임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준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해 대상을 선정한 뒤 9월 중 최대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