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960년대 한국 영화의 심장이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영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 가장 새로운 1960’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축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감독, 배우, 평론가, 변사 등 영화의 주역들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 감독, 배우와의 생생한 대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감독과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다. 홍상수 감독의 2025년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상영 후에는 권해효, 하성국 배우가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레트로 호러',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관객과의 대화(GV)' 김민하 감독과 강신희, 정하담 배우가 관객과 소통한다. 지식의 향연: 전문가와 함께 영화의 깊이를 탐험하다 영화를 더 깊이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중랑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30일 CGV 상봉점에서 보훈단체 회원 320여 명을 초청해 ‘보훈의 밤 [보훈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2025.8.13 개봉)을 관람하며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항일 투쟁과 광복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의원 등 내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주관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지부 중랑구지회(회장 유계열)가 맡았으며, 영화 관람 외에도 기념품 전달과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의 영화 관람이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9월 1일~30일) 동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도서 대출 권수 확대(6권→12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서홈트-독서근력키우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10일간 책읽기와 운동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가 증정된다. 책읽기 미션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도서 증정 혜택도 주어진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군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혜전대학교에서 '제1회 홍성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공모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혜전대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했고, 혜전대학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해 관내 장애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라떼아트, 창작 음료 개발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학습하고, 카페 창업을 위한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참여자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 12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학습 성과를 실전에서 발휘했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9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입학식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 등 5개 협의회 구성원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마을대학은 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차 과정으로 △소통하는 회의 기술 △타 시·군 협의회 운영 사례 특강 △법인의 특징과 유형 △사업계획서 기획 및 실무 교육 △사업계획서 공유 △선진지 견학 등 실제 마을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마을대학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모인 5개 협의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협의회의 운영 능력을 높이고 마을 발전에 기여해 주민 모두가 공동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민간과 궁중의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팔봉면 김주호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 어르신이, 남자·여자 단체전은 모두 부석면팀이, 혼성전은 인지면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부석면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은 재미도 있으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한궁과 같은 여가 활동으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아산CGV에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열고, 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 중인 다문화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멘토로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정 멘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고삼숙 협의회 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이 더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15개 단체 1,1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 다문화멘토링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한국 전통문화 체험 △출산선물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부 둔포면분회는 지난 29일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제16·17대 노인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6대 이원우 회장의 이임과 제17대 신억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둔포면장, 노인회 회원, 유관단체장, 지역 시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원우 회장은 “지난 세월 동안 둔포면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자 축복이었다”며 “앞으로도 둔포면분회가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신억균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존중받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늘 소통하고 봉사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둔포면 노인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세대 간 존중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립도서관 15개소(공공도서관 3개소, 작은도서관 1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대출정지회원 구제서비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 ▲원데이클래스(가을 라탄바구니 만들기) ▲독서명언 포춘쿠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재희 작가) 등이다. 특히, 9월 10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특강’개최하여,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동아리 결성과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와 책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