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인 공동체 형성을 위해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초, 질풍부대 군 장병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개그맨 정철규(블랑카)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철규 강사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27일부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6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출신 활동가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전통문화 체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우영 센터장은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이어질 유아 및 초등 대상 교육도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쉬자파크 내 양평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장을 통해 노후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숲 놀이터로 거듭났다. 새롭게 단장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통나무 통과하기 ▲실로폰 치기 ▲바구니 해먹 ▲나무 사선 지나기 등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통나무 통과하기’와 ‘나무 사이 지나기’는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운동능력을 키워주며, ‘실로폰 치기’는 숲속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청각을 자극한다. ‘바구니 해먹’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누워 숲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고,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아이들은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추진했다. 망포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이번 5월에 추가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 1회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판 부착 이행 여부 등을 지도 및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선도·보호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미래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대학로 및 광교 카페거리 일대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손바닥 정원 식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대비하여 광교를 방문하는 많은 내외빈과 손님들에게 광교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카페거리 2블록 발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아주가, 율마, 맥문동 등 각 정원지에 어울리는 나무와 꽃을 식재했다.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며,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 정원을 가꾸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기찬 정원 조성에 힘을 모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주민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에 광교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고 즐거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탄3동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직원 등 60여 명과 함께 관내 우수전 정비를 펼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매현초등학교로부터 영통구청 방향으로 난 모꼬지길에서 진행됐으며 모꼬지길에 무단 쓰레기 수거, 우수전 점검 및 잡초 제거 등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우수전 내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이물질 제거하여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전 상태 점검에 집중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오늘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고 이번 활동 이후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장마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신동 수변공원(신동 942번지) 일원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쉼터 및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을 오는 6월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3억 5천만 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는, 쉼터 조성에 2억 원(특별조정교부금), 맨발걷기길 조성에 총 1억 5천만원(도비 1억 500만 원, 시비 4천 5백만 원)이 투입된다. 영통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파고라 4개소와 약 20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수렴된 공원 내 쉼터 확충과 맨발길 조성에 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공원이 보다 활기차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신동수변공원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신동수변공원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시민들이 거쳐야 하는 후속절차와 복지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3,000부를 제작하여 구청, 동 민원실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가족관계등록신고(출생, 사망, 개명, 혼인, 이혼, 귀화허가 등) 후 필요한 후속 절차와 각종 지원 내용, 관련 부서, 문의 전화 등을 상세하게 유형별 정리했고 영통구 무인민원발급기, 행정복지센터 위치와 운영시간,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기재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등 절차 안내 ▲사망신고 이후 인감증명서 발급 예방 안내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 및 각종 명의변경 사항 ▲귀화(국적회복) 허가 후 주민등록신고 절차 등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또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필요한 절차를 놓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2025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연습이 필요한 당신에개(dog)’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비언어적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통해 감정 인식 능력 향상, 자존감 회복, 대인관계 개선 등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 훈련을 받은 도우미견, 반려동물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함께 참여자의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전 척도검사를 통해 선별하며 대인관계 및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5일부터 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하는 계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등 정부의 청소년정책이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메타버스로 실천하는 기후행동 METACTI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탐구하고 이를 가상현실(VR) 공간에 구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와 핵심역량 개발, 나아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17일 시청 이음홀에서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단축 처리율 향상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실무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민원 처리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시장 주재 국‧소‧본부장 현안회의(월 2회)를 통해 민원 처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