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된 작품 중 ‘여유당 사색’과 ‘정약용과 아이’ 2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2020년 ‘우리 동네 미술’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이다. 작품 설치는 프로젝트 참여 대표인 이미선 작가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설치 위치 선정과 전시환경 조성까지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도록 신중하게 기획됐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이번 공공미술 작품 설치를 통해 단순한 자연 속 휴식 공간을 넘어, 다산의 사상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펀그라운드를 찾는 시민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펀그라운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유치해 정약용 정신의 현대적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해피아이어린이집(원장 김애자)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3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해피아이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바자회에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애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나눔의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도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남읍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종교시설 첨탑(십자가)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의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노후 및 안전성에 위험이 있는 첨탑(십자가)구조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건축관리과 지역안전센터팀 2개 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 안전성 △지지 구조물의 노후 상태 △첨탑 인근 위험시설물 여부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첨탑은 즉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회 측과 적극 협력해 행정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종교시설 첨탑을 포함한 공작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콜센터 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비해‘25년도 고양시 민원콜센터 장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365일 휴일 없이 세금, 교통, 복지, 행사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민원 상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콜센터 주요 시스템의 장애 상황을 가정해 장애 유형별로 시나리오를 세분화했으며, 장애발생 시점부터 응급상담체계 전환, 장애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장애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민원 상담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을 통해 콜센터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담 서비스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시스템의 장애 발생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경관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장미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권용진 본부장을 초빙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미의 수종별 전정 요령, 시비(비료 주기) 시기, 병해충 방제 등 계절별 관리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는 일산공원관리과장과 호수공원팀 직원, 장미원 유지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미는 정성어린 관리가 중요한 식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장미원의 품격 있는 경관을 더욱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요즘 장미원에 만개한 덩굴장미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은 매년 5월부터 6월 초까지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양시 대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징수과를 비롯 세외수입 주요 10개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부과·징수 현황 점검과 함께 부서별 징수 전략 및 수범사례 공유, 협업 필요사항 및 실무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재정자립도의 기준이 되는 주요 재원으로 재정 안정성과 시정 운영의 기반이 되는 만큼 체계적인 협업으로 세입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행보증보험증권, 가상자산, 제2금융권 금융자산 등 추적이 어려운 은닉재산에 대한 압류를 비롯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률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징수행정의 혁신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 키오스크의 설치를 축하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무인 기기로,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손끝으로 전하는 이웃사랑의 통로‘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인 따뜻한 기부의 물결이 고양특례시를 따뜻한 나눔의 도시로 만드는 커다란 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가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융지원·환경개선·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IBK기업은행과 2,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시작해 금융지원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해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지정된 벤처촉진지구를 중심으로 반년 만에 벤처기업 수가 527개로 약 8% 증가했고, 1천여 명의 고용효과도 나타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규제개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규제혁신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청년과 중소기업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영어교육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6천7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원어민 교사 활용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남도서관 내에 구축된 미디어스튜디오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영어 특화 교육사업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융합 교육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28일 ‘2025년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7일 개최된 전시회 기간 중 시민 참여형 분화만들기 체험과 지역 내에서 생산된 화훼 홍보·판매장 운영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수익이 조성됐다.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