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 사업’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이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확인된 복지서비스 누락 대상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60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지난 2차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가가호호 방문조사에서는 21가구에 34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선제적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한국갤럽이 5일부터 경기도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3,500명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조사를 통해 경기도 노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특성의 변화추이를 예측함으로써 향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구축해 경기도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실태조사 필요성이 증가해 2021년도에 최초로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고, 3년 주기로 올해 두 번째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경기도 노인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방문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5일부터 진행하며, 전문조사원은 표본으로 추출된 노인가구를 방문해 ▲인구사회학적 영역 ▲건강상태 ▲경제활동 ▲주택 및 주거환경 ▲여가활동 및 가족사회관계 ▲노년인식 및 노인인권 등 6대 영역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심층적 분석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항목에서는 ‘간병 서비스 이용 현황’, ‘노인 스마트 기기 사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포천시와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춰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포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창업 제대(예정)군인이면 된다. 교육은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에서 위탁과정으로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계절 사랑 나눔”사업은 봄은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생필품지원, 여름은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지원, 가을은 추석맞이 풍성한 사랑나눔 생필품지원, 겨울은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난방용품 지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여름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수면제공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재가장애인은 “집이 좁고 환기도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여름이면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가 어려웠는데 쿨매트 덕분에 올 여름에는 시원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혹서기를 보내는 장애인들이 시원한 쿨매트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은 기존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시행일이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종전과 동일하게,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 기준 상관없이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7일 1박 2일간 제2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3·4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일 부터 8월 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통일 미래로의 시간여행! △온 가족 함께 두근두근 힐링공연 △통!통!통!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연천은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를 하고자 한다. 3세대가 함께 통일 미래를 체험하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통일미래를 꿈꾸는 세대로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횡성숲체원과 웰리힐리파크 일대에서 “힐링 업 패밀리”캠프를 진행하여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물놀이체험 등을 지원하여 발달장애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공동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웰리힐리파크사회공헌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풍성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캠프지원공모사업을 통해 2박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의 숙소 및 시설이용, 식사, 숲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프로그램을 지원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버스임차비, 워터파크 입장료 및 부대행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웰리힐리파크는 워터파크 입장료와 부대행사비용을 60%이상 감면하며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위하여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다. 휠체어 장애인 등 5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버팀목야학의 학습실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중증장애인들이 글쓰기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에 담겨진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으며 인터넷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하모니웰니스협회 서연하 대표, 버팀목야학 조정오 대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고 버팀목야학의 수강생 중 인터넷 작가라는 생소한 직업군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대를 품은 휠체어 장애인 4명, 안면장애 1명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함께하여 만들어 졌다. 5명의 수강생들은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인터넷 작가가 됨은 물론 전자출판지도사 자격도 취득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으로 수익도 창출하고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11월 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쿨~한 여름보내세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해드렸다. 이미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