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여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도로변 주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안창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에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실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7일 관내 벼 재배 관련 민원 해소와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벼농사 분야 민원 해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벼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설치, 육묘 등 벼 재배 초기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선제적 대응과 영농지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식량기술팀원, 그리고 읍면동 11개 농민상담소장이 참석해 올봄에 접수된 벼 재배 관련 민원 사례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5월 초 발생한 저온 피해로 인한 육묘 실패와 못자리 생육 부진 등 현장 문제들을 파악하고 다음 해부터는 실수와 실패가 없도록 파종 적기 지도, 육묘 관리 요령, 병해충 초기 예찰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기술보급과장은 “벼 육묘와 이앙 등 봄철 벼 관리는 한 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영농 현장에서의 실패를 줄이도록 농업인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식료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송탄폐차산업(주)의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를 배분해 식사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 7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구성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함께한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에게 지원될 식료품 꾸러미 구성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과 함께해서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스템알앤디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 1인 1계좌 갖기 및 ‘착한일터’로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은 지난달 26일 바자회 수익금 62만 8천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은 2019년 2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3세까지의 영아를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후원받아 바자회 행사를 추진했다.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 윤말연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1.~ 2014. 12. 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