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2006년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마감이 됐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금이 전액 회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월 9일 기준 발급률 66%(발급자 415명)를 돌파했으나, 이 중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248명으로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1회라도 사용하여 지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차 신청기간(7월 초 예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안성시 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천865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부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매트 등)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일~15일, 9월 20일~21일, 총 2회, 4일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으로도 선정돼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특히, 야행 10주년을 기념해‘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서구의 근대문물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인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6월 14일 저녁 개막식에는 근대 시대의 서구식 의상을 입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마칭(Marching)밴드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 최초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묵의 매력을 담은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 붐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특별 포토부스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수묵의 매력을 체험한 시민들은 ‘수묵이 이렇게 세련되고 감각적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는 비엔날레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엠지(MZ)세대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지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전남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수묵의 가능성을 수도권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오는 9월 전남에서 개최될 본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연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으로, 조리·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가 만드는 세계 미식 여행 ▲트랜드 디저트와 바리스타의 세계 총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현장감 있는 조리·제과제빵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생은 “평소 디저트나 바리스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배워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크다”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안산시에 정착한 사할린동포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할린동포들은 경복궁의 주요 건축물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 건축 양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사할린동포들은 “책으로만 보던 건물들을 직접 보고, 해설사분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조상의 삶과 역사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사할린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재단 소속 청소년 및 임직원 80여 명이 성남시청 공원 내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을 찾아 자율 참배를 진행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 및 직원 가정에 태극기 조기 게양을 권장·독려하며 지역 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6월 한 달 동안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보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시민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