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비전 및 경쟁력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및 관내 네트워킹 기업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행정기관으로서 정책적 지원 역할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술표준 확립을 담당하며, 올해 3월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는 각각 기술개발·인프라·현장경험을 기반으로 상호협력해 산업육성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해당기업 관계자가 부스에서 직접 기술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 발굴과 네트워킹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 내에서 김포시와 도심항공교통 관련 퀴즈 이벤트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교육청, 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친구와 함께 다니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통학로의 보행 공간 안전성,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학교와 사회단체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장암동 주민센터에서 103회차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 및 장암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재개발조합 내 갈등 해결 요청 ▲장암동 반려견 놀이터 신규 조성 건의 ▲광장 생활체조 프로그램 추가 운영 건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을 찾아오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살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주 지역 학교의 학급 편성 및 교원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교원 감축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교육의 질 저하를 막고 학교의 여유 공간을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교사의 수까지 함께 줄어드는 것은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된다”며, “단순히 숫자의 논리로 교원을 감축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교사가 줄고 교실이 비어가는 현상이 장기화되면 결국 지역 교육 생태계 전체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학생 수 감소로 생겨나는 남는 교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서관, 평생학습 공간, 마을 돌봄센터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흰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분야 행사부터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적극 활성화해, 현장에서 영상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줄이고 진정한 포용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에서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빌라 지하실에 지난 14일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단원 8명과 함께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원은 배수펌프를 이용해 지하실 내 고인 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와 맨홀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단원들은 현장 안전을 확보한 뒤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을 안내하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지산동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정책 검토 ▲AI 정책 우수사례 분석 및 평택시 적용 가능성 검토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유치 방안 ▲AI 체험·교육센터 설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는 평택시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 AI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평택시의 산업구조와 인프라 여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보육 현장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14일 어린이집 교사, 15일 유치원 교사, 16일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기관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를 공유하고 연천형 유보이음 모델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핵심 내용을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교육과정 차이를 좁히고, 현재 연천에서 추진 중인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실제적 사례 중심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의 교원들은 유보이음 사업이 아이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협의 시간 부족,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등의 현실적 과제도 함께 제기하며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보이음은 제도의 통합을 넘어 아이 한 명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일홍, 아스타, 국화, 안젤로니아 등 다채로운 계절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꽃 식재 이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동황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가꾼 꽃화단이 신장1동 주민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진 이 공간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우리꽃식물원 가을소풍’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우리꽃식물원을 서부권 보타닉가든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식물원 광장과 야외화단에는 형형색색의 국화 분재와 국화 형상작이 전시돼 향기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숲속체험관에서는 식물 세밀화 작품을 전시해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감성 공간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곤충 전시도 마련돼 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과 함께 일부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흥겨운 문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비보이 공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