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가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팜 환경 관리 사례를 교육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화성시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에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농가가 고품질 과수 선도 농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역 청소년 운동을 선도해 온 경기광주YMCA가 장래 희망이 뚜렷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재능장학금을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광주YMCA와 광주시민포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음악특기생(플룻·호른·전통음악) 중·고등학생 3명 ▲체육특기생(태권도·무용·씨름)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다. 경기광주YMCA는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기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양희재 경기광주 YMCA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YMCA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11일 신현동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오이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 150여 통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노경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복의 감자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정을 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6만여 세대 및 건축물 3만 3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5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 수준으로 추가 인하해 세 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일부 납세자의 재산세가 감소됐으며 경감 내역은 개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신용카드 ▲CD/ATM ▲ARS▲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이체 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는 납기일인 말일에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 납부를 권장한다”며 “위택스나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깨비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상인회에서 만든 강된장 50세트(300g 두 팩씩 한 묶음으로 구성)를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2025 의왕시 도깨비축제에서 진행된 ‘도깨비 비밀 경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곡동은 상인회의 정성이 담긴 강된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술 상인회장은 “우리 상인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축제 기부금으로 마련된 강된장 세트가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성과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언제나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강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1인 취약계층의 정서 돌봄 사업인‘나눔으로 물들어 더(THE) 행복한 동네’의 4회차 활동으로 ‘구수한 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프로그램 참여자와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산 상록수된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상호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장을 담그며, 발효음식 문화를 경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으며,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외롭기만 한데, 모두 모여서 장을 담그니 어릴 적 고향 생각도 나고 마음이 든든하다” 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장도 맛있게 담가질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담그기 체험은 서로가 마음과 웃음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최근 관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치권 의왕 부시장이 지난 10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운밸리 황톳길 △하늘빛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관내 폭염 저감 시설인 백운호수 쿨링포그, 그늘막 등의 시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치권 부시장은 물놀이시설 운영 상태와 쿨링포그 가동 여부,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기후 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종 폭염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철저하게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7일 선제적으로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본부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대책반으로 나눠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각 분야 예찰 활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10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공직자의 필수 가치인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련 제도와 규범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운영됐으며, 팀전과 개인전을 연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라운드에서는 사전에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고,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개인전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안치권 부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창의적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청렴 교육이 공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앞으로‘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하여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