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6월 13일부터 도암초등학교 6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도암초등학교, 신둔면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교육 기자재 및 공간 확보 협력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수 출신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코딩 및 로봇 조작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격차 해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더욱 쉽게 미래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둔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6월 16일 모가면 라드라비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해 호법면 현황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도록 도왔다. 또한 2025년 사업 현황 공유 및 2026년 마을 의제 발굴 구체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에 발굴된 의제로 세부적인 예산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구체화를 위해 향후 주민총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챙기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호법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자치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모습과 하나의 사업구상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6월 17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하여 통행 불편 해소, 해충방제 및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민용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은 매년 풀베기 작업 등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2025 미디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 그 알고리즘을 읽은 문해력’과 ‘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시대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2,3섹터간 미디어교육 연계 운영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수업과 윤리교육, 공유학교에서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수업 사례, 외국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선택 강의로 진행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투자과 노사협력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노동 관련 조례와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노동시장 분석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평택시 노동정책 방향 설정 △평택시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평택시는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노동자 규모가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를 갖춘 노동자 지원 조직 및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연구회의 다양한 제안들이 평택시 맞춤형 노동정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관광 관련 전문가, 교수, 관련 부서 공무원,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용역’의 중간보고를 듣고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용역 보고회에서는 광명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정책인 ‘평생학습’과 ‘탄소중립’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이 소개됐다. 광명시는 평생학습원, 업사이클아트센터,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시민 교육으로 양성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과 환경, 체험이 결합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광 분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희망하는 시민이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포함한 실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W·AI 공유학교 - 드론활용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에 따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차시로 운영되며, ▲항공과학과 드론 기초 이론 학습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및 드론 코딩(에듀블럭, 파이썬 기초) ▲짐벌 및 FPV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 드론동아리 지원, 효촌초 일일 드론체험 운영 등 학생 대상 드론 교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이를 더욱 체계화한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13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결산심사에서 성과지표(KPI) 관리체계의 신뢰성과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의 성과지표(KPI) 설정과 달성율을 살펴보면, 수혜자 수와 이용률이 뒤섞인 지표로 실적을 평가하고, 실사용이 낮은 사업도 KPI 달성률이 100%로 표시된다면 도민의 눈높이와는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석규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성과지표 경우, “동일한 사업임에도 어떤 자료에는 이용자 수(명)에 대한 평가 항목으로 지표가 설정돼 있고, 또 다른 자료에는 이용율(%)에 대한 지표로 각각 제출”되어 지표 관리 부실함을 지적했고, 경기콘진원의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집행률은 90.2%에 불과하여 기관 내 사업 중 최저 집행율 수준인데, 문체국의 성과지표 KPI는 100% 달성으로 보고됐다. 오 의원은 “성과지표의 중요도에 비해 설계부터 공공 사업과 도민 편익 강화가 아닌 부서 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5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안구 호계2동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 ‘꿈이든 국공립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했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꿈이든 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호계2동 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5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0~5세아 대상으로 9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63명이다. 현재는 0~2세 37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내년 신학기 때 유아반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5.6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7일(화), 성남정자초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성남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연극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정자초 박경은 교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주제로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했다. 본 수업은 성남문화재단 소속 예술강사와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됐으며, 연극적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표현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이 참관 교사로 참여하여 수업 후 수업자 및 예술강사, 연극멘토링 지원단과의 실천 중심 나눔 활동을 통해 교육연극의 실제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사들은 교육연극이 다양한 교과와 융합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