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사단법인 더나눔은 지난 11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룡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드실 삼계탕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농번기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25명의 어르신을 위해서도 따로 삼계탕을 끓여 전달하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김종걸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하신 더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눔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장, 산림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 관련 교육과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정원 조성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원으로 구현돼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 내어 더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호 유역의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 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협약 과정에서 평택시가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적극 행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12일 평택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국가수질자동측정망 실시설계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으며, 평택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용역 수행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 수질자동측정소는 중금속과 페놀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하는 시설로 평택시 유천동, 안중읍, 진위면 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자문회의를 통해 설치 위치와 수질 측정 항목을 선정했으며,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발생하는 반도체 폐수의 특성 등을 고려해 측정 항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 수질자동측정소 설치 사업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열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는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을 의미한다. 현재 광명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10개 기관이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광명서초등학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커피노마드(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이다. 광명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고, 현재 10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32개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티 인증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증 과정과 공정무역 활동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과 간담회를 열고, 1차 집중감찰 활동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1차 집중감찰 결과 의견을 나누며, 민생 현장에서 발생한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장마철 대비 버스정류장과 터널 등의 누수 예방 조치, 공원 시설물과 나무의 지속적인 관리, 광명동 지역의 청소년 휴식공간 확대 등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시는 나온 제안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개선을 위해 기울여 준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들은 2년 동안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으로 시정 감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두 차례의 집중 감찰활동을 이어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공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3개소의 위탁운영체(자)에게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위탁운영체(자)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됐다. 신규 위탁운영체(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하는 3개 어린이집은 철산2동 철산더헤리티지단지와 광명6동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단지 내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36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뉴타운 및 재건축지역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4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동거동락 방위대’가 오전동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비와 땅사이 차단막’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지하에 거주하여 침수 위험과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가림막 설치를 지원받은 주민은“장마 때마다 집 안에 물이 새 걱정이 많았는데, 비가림막 생겨 한결 안심된다”며 ‘동거동락 방위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거동락 방위대 한도경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장마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와 땅 사이 차단막’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한 층 더 온기를 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봉사단체 필로칼리아봉사단은 12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전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고급 액자 제공까지 포함한 맞춤형 장수사진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촬영 진행을 도우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필로칼리아봉사단 함진평 회장은 “이번 장수사진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추억이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령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필로칼리아봉사단은 현재 16명의 회원이 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11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학 지원 사업의 예산 현실화와 지역 맞춤형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내 한국어 랭귀지 스쿨 등 이주배경학생 대상 기관의 지역별 여건이 상이함에도 일률적인 예산 배정으로는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을 포함한 5개 내외 지역에서 유형별 시범사업을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 산정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차량 임차, 자차 운영, 택시 바우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경기도형 통합 교통지원모델’ 구축이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관광버스, 교회 차량, 민간 자원을 연계하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이 가능하다”며 “공공 일자리, 민간 사회공헌과도 접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합리성과 정책의 사회적 명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교통복지 협력 모델이 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성1인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범죄피해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방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350가구를 선정해 방범용 안전물품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경찰에 신고된 범죄피해 여성 등이며, 2024년에 동일한 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총 5종으로, 기본물품 4종(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미니 소화기, 창문 잠금장치)에 더해 스마트 홈카메라 또는 LED 안전호루라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온라인 시스템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1인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