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도 제1회 직원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직원 10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행정직 4급 팀장 1명(경력경쟁)과 ▲7급 행정직 4명, ▲7급 시설직 5명(전기 2, 기계 1, 토목 1, 안전 1) 등 총 10명이며, 이 중 7급 9명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발한다.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청년 채용 비중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성검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전공시험 포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종진 이사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채용 절차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공공시설 운영과 행정서비스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5월 30일, 구리상담소에서 제384회 정례회를 앞두고 경기도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정례회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일부 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제384회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백 위원장은 경기도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 편성·집행 방향, 주요 일정 등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쟁점과 정책적 논의사항을 점검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의 재정 집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도정 운영의 중간 조정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라며, “도민의 세금이 실제 정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안과 결산안 모두 면밀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4회 정례회 기간 동안 소관 부서와의 예산안 심의, 결산검사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경기도 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3대(代)가 함께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운영했다. 세대 간의 소통과 효(孝)와 예(禮)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재학생, 재학생 부모와 조부모 3대가 한 팀으로 구성된 총 6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자랑하기 ▲가족 소통 놀이 ▲가족이 추구하는 행복 가치를 바탕으로 가정 인성브랜드 정하기 ▲가정 인성브랜드를 담은 희망 솟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미디어리터러시 가족 캠프’, 9월에는‘유아 성장을 위한 가족 놀이’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조부모는 “모두 바빠 얼굴 보기도 힘든데 손자와 이야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의 역할이 축소되고 세대 간의 소통이 어려워지는 시대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강연이 열린다. 첫 강연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방송인 이승윤 강사가 나선다.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에 대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곽재식 교수의 ‘쓰레기의 과학’(6.28.)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7.10.)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7.24.)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민학당은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배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이해가 쉬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정은 응급상황에 취약할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이 게시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부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희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주택 수리에 나섰다. 이번 수리는 단순한 주거 보수를 넘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재능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마루가 심하게 꺼지고 지붕도 곳곳이 손상되어 비가 새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익 위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건축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 씨는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고, 마루를 정비하고 지붕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그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정성껏 집을 수리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이번 사례는 단순히 집을 고쳐준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연대와 온정을 실현한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복지의 지속가능성이 더욱 높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공연료 전액을 국비로 확보한 작품으로, 시민들이 전통예술 장르인 마당놀이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고전소설의 극적 구성 중 핵심 장면들을 엮어 창작한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 요소인 노래와 춤은 물론, 익살과 풍자, 그리고 현대 사회상을 절묘하게 녹여낸 참여형 형식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무대에는 몽룡과 춘향의 핑크빛 로맨스, 지혜롭고 효심 깊은 심청, 그리고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 등 친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