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 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4개 소) 및 카페(5개 소) 등 총 9개소를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공간은 다음과 같다. 문화 체험 공간은 ▲글로리댄스, ▲23스튜디오 기타교습소, ▲리리쿠샵 ▲유이플라워이며 카페 공간은 ▲카페423, ▲스테이온, ▲비온어롤, ▲밀키웨이스테이션, ▲카페그립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밀키웨이스테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역 사회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건강실천행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와 함께 실천 가능한 목표들을 수립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16주 동안 매일 건강수첩을 활용한 자가기록과 점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 제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실천을 돕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대상자가 긍정적 행동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건강 취약계층일수록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하지만 실천의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유도하고, 관련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문을 배부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 무상제공 및 사용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카페 음료 포장으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매장 내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포장 시에는 텀블러 활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장 내에서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 시에는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 제품으로 이용해야 하며, 환경표지인증제품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7일~ 5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수초등학교, 초월중학교, 경안중학교, 하남지역 윤슬초등학교, 미사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라 아이콘 상담교육센터 홍지숙 소장을 초청하여 그림책을 통한 부모-자녀 심리정서 이해와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 치유 방법을 제시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가 행복해야 우리 자녀도 행복하다. 나를 돌아보고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우리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국지승 작가의 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두근두근 그림책’전시회를 진행한다. 국지승 그림책 작가는 2008년『있는 그대로가 좋아』를 시작으로 『앗! 따끔!』, 『아빠 셋, 꽃다발 셋』, 『엄마 셋, 도시락 셋』, 『바로의 여행』, 『아빠와 호랑이 버스』, 『돌랑돌랑 여름』, 『까치 복덕방』을 쓰고 그렸다. 그림책 속에 전하고 싶은 말을 정성스레 담는 일을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는 『돌랑돌랑 여름』, 『아빠와 호랑이 버스』, 『까치 복덕방』을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원화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본문 스케치, 더미북(가제본)까지 전시해 그림책 한 권의 창작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인쇄된 책과 원화의 차이점도 찾아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7~10세 대상으로 총 3회가 진행된다. 1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5일 법무부 지정 교육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2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0단계와 1단계를 차례로 진행했다. 두 단계에는 총 21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만족도는 5점 만점 중 5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1단계 운영기간 동안 2단계 참여를 위한 연천군 내 결혼이민자 4명의 사증 연계 신청을 수용해 실질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썼다. 또한 향후 진행될 3단계에는 더 많은 연천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참여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단계 교육은 총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들은 비자 및 영주권 관련 가점 등 실질적인 이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의 외국인 정착지원 정책에 발맞춰 이민자들이 연천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남반석교회는 지난 5월 2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가남반석교회는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소외계층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류정열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섬김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남반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9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천청소년교육의회를 구성하여 2025 연천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진행한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해 보며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는 활동이다. 이에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초중고 학생 15명과 함께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합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기적인 모임에 따라 시민교육, 정책제안, 정책참여, 의회교류,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보고, 지역의 현안을 탐색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활동을 하게 된다. 연천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별로 모인 여러 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 협력하며 지역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대해 더욱 넓은 시각과 관점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같이 걷는 가치’라는 이름의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1교시(45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초 생명 교육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총 56학급, 1천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부터 각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육 운영은 전문 교육업체 ㈜브리딩이 맡으며 관련 문의는 브리딩 실시간 상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