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과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및 주택가 침수 취약지역 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토사,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자생단체 회원은 “오늘 빗물받이 정비로 동네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빗물받이 막힘이 반복되지 않도록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빗물받이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풍수해, 폭염 등 재해예방 예찰과 점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당신을 위한 신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신현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신을 위한 신현’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비, 교육비, 생활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인근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는 치과 진료비, 교육비 등의 분야에서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국토대청결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구구단,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경기광주역세권 내 미개발지, 골목길,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초월읍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 앞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초월읍민은 물론 광주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협의회장은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구석구석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최근 기온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선제적인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한 집중 방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와 사회 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나눔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통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월농산은 올해에만 4회에 걸쳐 총 10톤의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신선한 열무와 무 1.4톤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신선한 농산물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먹거리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시민친화적인 박물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설전시실 전시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최용신기념관 내 상설전시실의 콘텐츠 보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최근 공개구입을 통해 확보한 새로운 소장품 ‘무궁화 자수 지도’ 3점을 보존 처리를 거쳐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 ‘무궁화 자수 지도’는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고안했던 무궁화 지도 도안을 삼베에 수놓은 것으로, 당시 대한민국 독립을 염원한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최용신기념관의 대표 소장품인 소설 ‘상록수’ 초판본(1936년 심훈 작)의 정밀 복제품을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소설을 읽고 만질 수 있는 실감 체험전시 코너도 신설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근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7명(사무,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운전) ▲기간제 11명(관광책임위원,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이다. 공사는 직무중심 기반 공정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인재고졸자청년층 등을 위한 제한경쟁을 포함하여 채용의 형평성과 다양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자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중심 공정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 고용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북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이 펼쳐졌고, 풍덕천2동에서는 정평중학교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마북동, 주민참여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 전개 기흥구 마북동은 11일 마북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북동 8개 단체의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EM공 던지기, 꽃창포 보식, 부레옥잠 식재, 하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으로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질정화식물 식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과 24일에는 주민 50여 명이 꽃창포 5,000본을 하천변에 심으며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간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취약시설 10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들은 급경사지 위험지역, 도로·하천 침수지역, 공사장 주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역을 철저하게 세심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차단 및 통제시설 설치 상태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 ▲인근 대피시설 안내 및 접근성 등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빠르게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말구리고개 인근 급경사지의 낙석 가능 구간 및 상습 침수 구간은 사전 차단 장비와 통제 안내체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