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NH농협 경기 노조 및 IT 노조가 ‘열린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의왕시에 쌀 10킬로그램(kg) 2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현일 경기노조 위원장 ▲서을구 IT노조 위원장 ▲박종태 의왕시지부 지부장 ▲손정인 의왕시청출장소 지점장 ▲김청 통합IT센터 출장소 지점장 등의 NH농협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경로당에 200포, 장애인단체에 50포로 각각 배분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일 NH농협 경기노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은 그 자체로 취약계층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노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병점권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병점2점’을 11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소년놀터 병점2점’은 화성시 효행로 1076-8 한마음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 이는 청소년의 놀터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진안점을 청소년 유동 인구와 인근 학교가 많은 병점2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병점2점은 총 면적 159.51㎡ 규모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증강현실 스포츠 공간, 멀티룸, 놀이공간 등 여가·휴식·소통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청소년놀터는 병점2점을 포함해 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새솔점, 반월점, 서연점 등 총 8개소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놀터에서는 ▲청소년 참여이벤트 ‘놀토데이’ ▲지점별 특성화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청놀’, ‘5컷(사랑, 행복, 설렘, 선물, 추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9세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0회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협력과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대회다. 대회는 ‘가치를 품다, 꿈을 꾸다’를 주제로, 지역 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는 3명에서 8명으로 구성한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할 계획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분양의 새로운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적금 주택)’에 대한 경기도민의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무주택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3.9%가 공급 확대에 찬성하고, 92.0%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91.4%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고, 89.9%는 주거 안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청약 의향(87.8%), 지인 추천 의향(92.0%), 관심도(83.3%) 등 주요 항목에서도 높은 수치가 나타나 정책 실효성과 수요 기반 모두 확인됐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GH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의 가장 큰 장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자금을 나누어 마련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아, 자산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에게 부합하는 정책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초등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6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5월 셋째 주부터 6월 넷째 주까지 진행되는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안산, 수업애(愛) 물들다'의 일환으로,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병행됐다. 워크숍 주제는 ‘맛깔나는 수업 황금 레시피, 질문'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섭외하여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사고와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깊이 있는 수업 운영 사례를 서로 나누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확산 및 공동 성장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상시적 공유 및 수업 대화를 통한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1일 청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청미터널 특색작물 식재’ 및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일죽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관개선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자치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함께 가꿨다. 청미터널 구간에는 여주, 하늘마, 백향과 등 경관성과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특색작물이 식재됐으며, 청미천 둔치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백일홍 꽃밭 파종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관 경험을 제공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자치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자치사업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여 엄선된 1,000권의 도서로 책 꾸러미를 만들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어린이 천 권 읽기’사업 지원을 받아 포일어울림도서관 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9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 번에 10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록이 가능한 스탬프 북을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천 권을 다 읽고,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장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되는 평생 독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4월 1일 기준 1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자에 해당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접종 금기 대상자, 대상포진을 앓은 지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를 통해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에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30명),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30명)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